슬레이어스 해체 관련 잡설 - 3
By Lair of the xian | 2012년 10월 23일 |
- 이제 문제의 중심축은 슬레이어스에 대한 왕따 문제에서 슬레이어스 내부 불화로 넘어간 것 같군요. 왕따 문제는 분명한 연맹의 잘못이고 그걸로 연맹이 또다시 협의회 때처럼 해체를 하든 말든, 그로 인해 그네들 영향력이 줄어들든 말든 뭐 저는 알 바 아닙니다. 당사자가 아니라 너무 쉽게 말하는 거 아니냐고 말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잘못했으면 대가를 치러야지 뭐 어쩌겠습니까. 상황을 보아하니 제대로 대가도 치르지 않고 있는 상황 같은데 어물쩡거리면 연맹은 KeSPA와 동급의 찌질이로 인식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할 겝니다. - 문제의 중심축이 넘어가다 보니 어떤 부류에서는 임요환, 김가연씨와 대척점에 서 있는 관계자 혹은 선수에 대한 인터뷰를 하거나 기사를 쓴 것을 가지고 마치 신성불가침이나 되는 양 격한
그들에게는 글로벌화의 의지도, e스포츠와 게임의 동시발전 의지도 없다.
By Lair of the xian | 2012년 4월 23일 |
어제의 글을 마감 중에 정신없이 적고, 일이 있어 포항에 내려갔다가 오늘 올라와서 다시 게임단 감독들의 인터뷰를 읽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내린 결론이 이 글의 제목입니다. 비단 이번 감독들의 인터뷰가 아니라 해도, KeSPA와 기존 e스포츠계에서 언론을 통해 지금까지 흘러나온 이야기들을 토대로 생각해 보고 내린 결론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저는 KeSPA와 그 안에 소속된 기존 게임단들이 과연 글로벌화를 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것인지 상당히 의문이 듭니다. 아니. 지금까지의 전례로 봤을 때는 의지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적합할 듯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 e스포츠는 내부에서 광고 판매 잘 되고 시청률 괜찮게 나와서 방송국 두 개가 잘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상황도 아닙니다. 시청률은 1/3 정도
[스타크래프트2] 내 목숨을...아이어에게!! 신규 협동전 사령관, 제라툴 PV
By 썬바라기의 얼음정원 | 2018년 11월 3일 |
왔습니다...드디어 왔습니다!! 프로토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를 그 이름. 제라툴이 협동전의 사령관으로 돌아왔습니다!! 제라툴 사령관 특성입니다. 이중에서는 유물을 활용하는게 가장 큰 특이점이네요. 먼저 병력들 스샷. 뭐, 뭐니뭐니해도 제라툴하면 다크템플러 아니겠습니까? 보라준의 그림자사냥꾼을 뛰어넘는 녀석들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은 유물조각. 테란 캠페인 자유의 날개처럼 맵에 흩어진 유물조각을 모으다보면 강력한 스킬을 쓸 수가 있습니다. 마지막은 피조물 소환. 오오...이것이 프로토스의 메카닉인가!! 간지가 쩝니다 ^ㅁ^ 연말연시쯤에 정식으로 나오지 않을까 하네요. 어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3 일정과 진행방식이 결정되었습니다!!!
By 지조자의 잿빛낙원 | 2013년 6월 13일 |
관련기사 (포모스) 올해 블리자드가 WCS (World Championship Series)를 통한 개인리그 통합 정책을 발표하고 스타리그와 GSL이 WCS Korea로 통합되었죠. 따라서 두개의 리그는 번갈아가면서 열리게 되는데 WCS Korea의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스타리그인 WCS Korea Season2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3의 일정과 리그 진행방식이 오늘 발표되었습니다!!! WCS로 인해 반강제적으로(?) 32강으로 개편된 스타리그인지라 리그 진행방식에 대한 추측이 난무했는데 오늘 온게임넷이 발표한 진행방식은 32강 - 단판 듀얼 토너먼트 방식 (하루 2개조 진행) 16강 - 16강 풀리그 (경기당 3전 2선승제) 8강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