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우라 양 2화, 이번에도 역시 알찬 구성!
By 아스나를 지지하는 유키치의 시간이 느긋하게 흐르는 블로그 | 2013년 1월 18일 |
![코토우라 양 2화, 이번에도 역시 알찬 구성!](https://img.zoomtrend.com/2013/01/18/a0017139_50f88b3bbb657.jpg)
이번엔 새로 등장하는 유리코(百合子)에 에피소드의 초점이 맞춰졌는데 무려 성우가 하나카나! 게다가 내용도 재밌어! 이번 2화는 예상했던대로 1화에서의 멘붕 전개와 시리어스함을 쏙 뺀 풋풋한 러브코미디학원물 전개(?)와 더불어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 유리코(CV. 하나카나)에게 초점을 맞춰서 나름 시리어스함도 빠지지 않고 포함시킨 알짜배기 2화였습니다. 아, 이번 화도 감동 그 자체였네요. 구성이면 구성, 스토리면 스토리, 캐릭터면 캐릭터. 제가 원하는 3박자가 모두 골고루 갖춰져 있습니다. 이런걸 대박 아니라면 뭐라고 할까요 으허허. 야아 신난다 내가 이번 분기에서 하나 건졌다! (응?) 1화에서도 그러했지만 이번 2화에서도 마지막에 엔딩이 흘러 나올땐 감동과 함께 눈물이 찔
15.5.14 애니감상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5년 5월 14일 |
1. 저번에 한 번 분할로 나눠 쓰려다가 못 쓰게 되어서 그냥 포기하고 한 방에 쓰기로 결심. 2. 시도나이의 기사 2기 2기에 등장한 촉수+하프 에일리언 히로인의 입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사실 이 히로인도 배경설정이 꽤나 하드코어한데 주인공의 첫사랑 비스무리한 상대를 에일리언이 복제한 걸 인류쪽이 포획해서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오치아이가 임신시켜서 낳은 게 우리 츠무기짱이니까. 첫사랑의 딸이 새로운 히로인이라니 뭐 에로게에서야 특별할 것 없는 설정이지만 의외로 이런 데에서 보자면 나름 쇼킹! 인건가? 여하튼 쓸데없이 귀여운 삑삑거리는 효과음이라던가 츠무기 촉수의 꿈틀거리는 모습은 평범하게 귀엽다. 4화에서 어마어마한 전투씬을 뽑아낸 만큼 잠시 쉬어가는 화도 나왔고 아마 다음 화도 엄청난 물건이 나올
걸즈 앤 판처 der FILM ガールズ&パンツァー 劇場版 (2016)
By 멧가비 | 2016년 9월 17일 |
![걸즈 앤 판처 der FILM ガールズ&パンツァー 劇場版 (2016)](https://img.zoomtrend.com/2016/09/17/a0317057_57dd3180805b8.jpg)
이것은 영화 리뷰 이전의, 일종의 체험 수기다. 4DX의 첫 체험은 놀라웠다. 첫 체험이 걸판을 통해 이뤄진다는 점 미묘했으나 반전. 4DX를 위해 만들어진 극장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서로가 최적화. 초입 약 30분 간은 TV판과 OVA의 요약이라더라. 예습하고 간다면 30분 쯤 늦게 입장하거나 입장 후 나가서 담배 타임을 갖는 것도 나쁘지 않다. 아니 반드시 그게 좋다. 3시간 가까이의 4DX 체험, 허리 아프다. 디스크가 도진 듯. 전차도 시합 시퀀스의 4DX는 신난다. 좌석은 흔들리고 위 아래로 바람을 뿌려 전차와 포탄이 스쳐 지나가는 느낌을 구현했으며 비가 내리는 장면은 불편하지 않을 만큼 실제 물을 뿌린다. 다만 스모그를 뿌리는 타이밍이 조금 늦다. 여의도 CGV만의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