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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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2)
옛날에 시네마파라다이스란 필름이 있었다. 노인이 영화속 연인들 키스장면들을 관람했다. 이 씬이 그냥 무조건 참 좋았다. 굳이 글자로 풀자면 "인간은 상상 속에 산다" "사람에게 있어서 좋던 시절은 자신의 신체가 활력있게 움직이던 날들" "영화의 역할은 대중에게 거짓 추억을 제공하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상은 행복" 등등 둘 수 있는데 필름이 능가한다. 상대성이론에 의하면 시간이라던지 세월이라던지 추억이라던지 ㅎㅎㅎ 그런 건 관념 뿐. 식물이나 동물 신체가 있으니까 관념으로서 시간이 부속한대! 이 이론 내가 실제 겪은 인생 비춰봐도 얼추 참이더군. 그래도 사람들은 추억 속 정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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