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르 함께 떠나는 총천연색 발리여행 첫번째

rammoa|2013년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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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르 함께 떠나는 총천연색 발리여행 첫번째

우르르 함께 떠나는 총천연색 발리여행 첫번째

rammoa|2013년 2월 4일

기회되면 한번쯤 해보고 싶은 것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 희망 소망 소원 꿈 등의 단어로 표현되는,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을 알면서도 막연히 바라왔던 것이 한가지 있다. 바로 친구들끼리 우르르 발리로 여행가는 것이다. 내가 어렸을때 주위의 언니 오빠들이 유난히 발리를 참 사랑했다. 틈만나면 일년에 몇번씩 훌쩍 발리로 떠나던 땡땡언니 갑자기 서핑을 해야겠다더니 회사도 관두고 발리를 제 집처럼 드나들던 땡땡오빠 태국으로 여행간다더니 태국이 너무 구리다며 그자리에서 발리행 티켓을 끊어 몇주를 지내다온 땡땡언니 여름만 되면 친구들 모아서 발리 놀러가자고는 혼자 떠나던 땡땡오빠 등등 항상 도시들 위주로 여행해온 나에게 발리는 꽤 그럴듯한 오래된 로망이었고 인생 대부분의 사건들이 그렇듯 발리여행은 전혀 준비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