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치는 그저 웁니다..........
By 아침북녘의 &Less Place~ | 2015년 4월 21일 |
오늘 연휴를 받고 넘어온 시내. 물론, 주 목적은 일본 운전면허를 따기위한 절차를 밟기위해 한국 대사관에 가기 위해서지만... 일단 간만의 시내를 가니까 놀아야지!! 그나저나 이 주변은 아무것도 없구나.. 시내 나가는 버스가 하루 4대 뿐이라니 이 무슨 개시골... ㅠ 나는 왜 이런데에 발령난건지... 여튼 세번째 고속버스를 탔습니다. 그런데 이 나라 고속버스에는 안에 화장실이 있다 ㄷㄷ 사스가... 그렇게 3시간을 고속도로를 달려 도착한 시내, 아니 도시!! 아아... 이 얼마만에 맡아보는 스모그 냄새! 이 냄새가 그리울 줄은 누가 알았는가... 그렇게 도착하여 바로 달려간 도코모 샵. 휴대폰 액정 빛샘 현상때문에 수리예약을 해서요. 그리고 그 결과는... 이야기가 길어
[16년 1월 니가타, 나가노]문호의 숙소, 나카다나소우(中棚莊)의 온천[12]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8년 3월 14일 |
1일자 : 김포공항 - 하네다 공항 - 도쿄역 - 에치고 유자와역 - 오오사와 온천1박 2일자 : 오오사와 온천 - 에치고 유자와역 - 타카시키역 - 카루이자와역-코모로역-나카다나온천 1박 3일자 : 나카다나 온천 - 도쿄 - 이케부쿠로 1박 4일자 : 숙소 체크아웃 - 하네다공항- 귀국 나카다나소우의 온천탕은 여관에서 살짝 떨어진 별도건물에 위치해 있습니다. 복도를 지나 돌계단을 올라가서... 남탕을 지나 또 올라가서 제일 꼭대기가 여탕입니다! 계단이 꽤 많고 엘레베이터도 없어서 젊은 분들은 괜찮지만 나이드신 분들은가기가 좀 힘드실 것 같네요. 내탕, 욕탕에 사과가 둥둥 떠 있어 욕탕에 몸을 담그면 은은한 사과향이
[12월 도쿄-뉴욕-보스턴] 긴자 에르메스 갤러리, 시세이도 갤러리,
By 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 2015년 3월 23일 |
도쿄에서 전철타는거 되게 힘들꺼라고 생각하고 각오했었는데 생각외로 길도 안 잃고 잘못 안타고 잘 다녔다. 긴자도 별 무리 없이 도착하고 갤러리도 잘 도착했다. 원래 보려고 했던 전시는 끝났지만. (ㅜㅜ) 다른 전시가 이미 시작하고 있어서 구경했다. 연하게 쓰여져 있어서 읽기 힘들지만 사전에 조사하지 않고 갔는데 한국작가 전시였다!!! 우와웅-_-)!!! 아무 생각 없이 읽다보니 뭐? 아사달? 아사녀?;;;; 아 그 이야기 잖아!!! 하고 왠지 반갑. 빛과 조명 그리고 공간. 공간미술이었는데 상당히 차분하고 침착하게 감상할수 있었다. 빛이 들어왔다가 사라지고 게다가 바닥도 반짝반짝 매끈매끈. (맨발로 들어갈수 있다) 은근하게 울리는 종소리와 빛이 들어와 사라지면서 생기는 그림
열한 번째 일본 여행: 대략의 기록 pt1 (2018.1.19~21)
By EST's nEST | 2018년 1월 26일 |
- 1월 19일(금): 인천->나리타 행 이스타항공 비행기에 몸을 싣고 출발한 것이 오후 15시 40분. 오로지 전시 하나 보겠다고 무리하게 일정을 만든 덕(?)에 이틀에 한번 꼴로 철야하고 출발 당일 새벽까지 일 하다 아침에야 짐 싸기 시작한 나름 대단한 출발. 졸다 깨다 졸다 깨니 어느새 도쿄역까지 뿅. - 이번에도 나리타에서 도쿄역까지 이동하는데 '억세스 나리타' 버스를 이용했는데, 길 막히는 일을 아직 못 겪어서 그런지 아주 괜찮은 것 같아요. 수도고 타고 휘리릭 가면 딱 한시간 걸리네요. 무엇보다 예약도 필요없고 가격이 천엔이니 뭐... 시간이 늦었으니 서둘러 닷새간 폐 끼칠 이케부쿠로로. - 반갑게 맞아주시는 K님 J님과 함께 동네 돈까스집 마츠노야에서 로스&히레까스로 저녁식사. 근데 생각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