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결승전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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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결승전 감상
1. 아리 넨도로이드가 아니었다면 가지도 않았을 것인데. 라고 투덜거리긴 했지만, 이왕 결승전까지 예매한 거 끝까지 봐야하지 않겠냐 싶었습니다. 사실 4강전에 첫 직관에서 역대급 예스잼을 느끼고 나선 결승전도 이만한 예스잼이겠지 기대도 했었습니다. 다만 늦게 나갈 생각이었는데.. 2. 정확히는 오후 4시쯤에 출발할 예정이었습니다. 근데 실친놈이 '나 이러저러해서 공짜표 받았어! 바로 서울로 올라간다.'라고 해서 오전 11시에 도착했습니다. 3. 결승전이라서 그런지, 4강보다도 사람이 북적거렸고, 특히 코카콜라 이벤트하고 롤 동인작가 사인회는 아예 인산인해더라구요. 물론 장외 상점은 말할 것도 없구요. 사람 줄만 거의 몇백미터냐. 여러모로 굉장했습니다.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어서 깜짝 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