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진눅진. 마담 뺑덕(스포일러 있습니다)
By 소소한 이야기들 | 2014년 10월 23일 |
얼마 전에 정우성 꿈을 꾸었다. 실제로 정우성에 대한 관심은 놈놈놈 이후에는 별로 없었고, 그가 한창 잘나갈 무렵(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비트도 나는 보지 않았다.음, 부끄럽지만 나는 마지막 승부를 보고 장동건에게 빠져있었고.. 어릴 때 그 기억 외에 따로 배우에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 굳이 관심을 둔 배우라면 홍콩배우였던 유덕화나, 양조위, 그리고 역시나 마지막 승부와 비슷한 시절 나로 사로잡았던 초은준 정도..?(우리나라에서는 포청천의 전조였던 하가경이 유명하지만, 나는 칠협오의의 초은준을 더 좋아했다. 물론 초은준은 지금도 좋아하고, 그때 전조의 성우를 맡으신 홍성헌님도 제일 좋아하는 성우다.) 그런 사람이 꿈에 나오다니! 꿈에 장국영이 나왔을 때 만큼이나 일어났을 때 충격이었다. 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