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도서관 7+8월(324호)] 도서관과 오늘ㅣ기술의 역사와 과학적 공학의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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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도서관 7+8월(324호)] 도서관과 오늘ㅣ기술의 역사와 과학적 공학의 출현

[오늘의 도서관 7+8월(324호)] 도서관과 오늘ㅣ기술의 역사와 과학적 공학의 출현

고대부터 자연과학은 주로 학자들이 연구하는 분야였기에 자연과학은 사유의 과정이 문헌으로 남아 있다. 이와 달리, 기술은 생산 계층인 기술자들(농부, 대장장이, 선원, 광부)이 담당하는 활동이었고, 이들은 절대다수가 문맹이어서 자신들이 지닌 지식과 노하우를 글로 써서 남길 수 없었다. 그러나 인간을 정의하는 용어 중 하나로 쓰이는 ‘호모파베르(도구를 만드는 인간)’라는 말에서 엿볼 수 있듯이, 복잡한 도구의 제작과 사용은 인류를 다른 동물종들과 구분 짓는 요소였고, 그런 점에서 기술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거의 동일한 연원을 갖는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글 김명진(한국항공대학교 강사) ○ 한국십진분류법(KDC)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