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관련 한마디.
By 무명병사의 격납고 | 2018년 12월 2일 |
새삼 말씀드리지만 사실 쟤네는 원작에선 서로 못죽여서 안달하던 사이였습니다. 자매애 그딴 거 없음. 그래그래. 건담으로 무협지에 무쌍도 찍었는데 더 거칠 게 어디 있겠나. 그냥 이데온도 찍고 성투사 세이야도 찍어라. 이젠 포기했다야... 시즈오카로 쳐들어가서 깽판이라도 안치는 이상 우리만 피곤하지 뭐. 그러니까... 한정질 좀 고마 해라... 마이 묵었다 아이가... 더 큰 비극은 요 근래 나오는 건담 중 제작 관계자들이 헛소리하거나 어거지 전개로 밀고 나가지 않은 게 하나도 없었다는 거. 철펀스는 말할 것도 없고(이쪽은 무려 방영 직후에 실시간 설정파괴까지) 빌다즈는 주인공 편의주의적인 전개 일직선(그런데 변호사라는 양반이 운영진 배째니까 손도 발도 못내밀어. 변호사 면허는 어떻게 딴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