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4.21. (32) 온천마을 유노히라의 붉은 등불(紅燈) / 2017 일본 북큐슈(日本 北九州)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7년 4월 20일 |
(32) 온천마을 유노히라의 붉은 등불(紅燈) 2017 일본 북큐슈(日本 北九州) . . . . . . 유노히라 온천(湯平温泉) 일대는 산 속 싶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마을이기 때문에료칸에 들어가 식사까지 마치고 나면... 정말로 할 것이 없다.근처에 게임센터는 말할 것도 없고 편의점도 없는 곳이라 그냥 료칸에서 온천 즐기면서 푹 쉬는 것이 전부.차를 타고 나가면 뭐 어떻게 시내로 나갈 순 있지만 굳이 일부러 차를 끌고 힘들게 나가고 싶진 않았고첫째 날, 그리고 둘째 날도 하루종일 빡세게 돌아다니고 밤엔 또 게임센터 가서 게임까지 하고 다닌지라오늘은 좀 일찍 들어와 저녁식사 하고 진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온천 근처에서 푹 쉬기로 했다. 유노히라 온천마을의 밤 풍경이 꽤 예쁘다는 이야기를
싸고 맛있는 돼지꼬치구이 전문점, 시몬야(四文屋) 아키하바라점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7년 6월 19일 |
저녁에 한잔하러간 돼지꼬치구이(야키톤) 전문점 시몬야(四文屋)입니다. 도쿄와 삿포로에 점포가 있는 체인점으로 제가 간 곳은 아키하바라점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세요. JR 아키하바라역에서 걸어서 4분 정도 걸립니다. 03-3863-1288 / 東京都千代田区神田佐久間町2-13-27 KIビル1階 가게는 대충 이런 분위기입니다. 일단 생맥 간, 소금뿌려 겉을 살짝 구운 돼지간에 파와 참기름을 곁들였습니다. 거의 생간인데도 누린내 하나 안나고 부드러운게 맛있었습니다. 앞에서부터 곱창, 항정살, 혀.곱창은 질기지 않고 기름지고 야들야들한게 맛있었습니다. 항정살은 탄력있는 쫄깃한 식감이 좋았고. 혀도 탱글하니 입안에서 살살 녹음 자몽사워,자몽과즙맛
3. 숙소 1 - 센츄리온 캐빈 엔 스파 교토 (Centurion Cabin & Spa, Kyoto)
By B-SIDE BLOG | 2017년 3월 8일 |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바로 의식주이다. 부정할 수 없는 답변이다.(물론 아주 다른 사람들도 존재한다.) 여행을 가도 중요한 것이 먹고, 자고, 싸..아니 그렇다.아마 여행을 가는 모든 사람들이 제일 힘든 부분이 자는 곳이다.자는 곳이 정해지면 자연스레 먹는 부분도 해결되기 때문에 9박 10일을 가면서 나에게 중요했던 것도 당연히 숙소였다.근데 처음에 글을 썼듯이 나는 거지였다.그래서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를 찾았다. 열심히. 하지만 예산의 한계로 인하여 호텔의 '호'자는 하나도 남지 않았다.남은 선택지는 대부분의 배낭여행객이 그러하듯이호스텔, 캡슐호텔, 게스트 하우스까지 세가지였다. 솔직히 이 셋의 차이가 뭔지는 크게 못느끼겠지만그나마 이름에서 캡슐 호텔이지만 호텔이니까 선택했
2016.1.31. 내 맘대로 떠나본 새로운 일본! / (37-최종) 작별의 시간, 나리타 국제공항(成田国際空港) 제3터미널.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6년 1월 31일 |
(37-최종) 작별의 시간, 나리타 국제공항(成田国際空港) 제3터미널. . . . . . .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 두 개의 터미널로만 운영하던 나리타 국제공항에 LCC(저가항공) 전용 터미널인'제3터미널'이 개업한 것은 2015년 4월 8일. 아직 개장한 지 1년이 되지 않은 새 건물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전에도 말했지만, 도쿄를 올 때 계속 하네다 국제공항만 이용해서 나리타 국제공항으로 나가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처음 접해보는 나리타 국제공항을 공교롭게도 1,2터미널이 아닌 새로 만든 3터미널부터 이용하게 되었다. 제 3터미널은 현재 바닐라에어, 제트스타, 스프링재팬, 그리고 제주항공의 4개 항공사가 이용하고 있다.저가항공 전용 터미널로 이 곳을 이용하는 네 군데의 항공사는 전부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