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5월 3일 LG:NC - ‘임찬규 무실점-타선 폭발’ LG 13:0 대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5월 3일 |
LG가 지난해부터 이어진 NC전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3일 잠실 경기에서 선발 임찬규의 무실점 호투와 17안타 13득점으로 대폭발한 타선에 힘입어 13:0으로 대승했습니다. 임찬규 7이닝 무실점 임찬규는 7이닝 동안 87구를 던져 3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빠른공과 체인지업 위주의 조합에 투구 간격을 짧게 하며 상대 타선을 잠재웠습니다. 최대 위기는 2회초였습니다. LG 타선이 1회말 2점을 선취한 뒤 임찬규는 2회초 선두 타자 스크럭스를 상대로 풀 카운트 끝에 바깥쪽 커브가 듣지 않아 볼넷을 내줬습니다. 이어 박석민에 좌전 안타를 내줘 무사 1, 2루가 되었습니다. 1-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커브가 높았던 탓입니다. 전날 경기 7회초 류제국이 커브가 높
[관전평] 6월 25일 LG:넥센 - ‘연속 피치아웃 자충수’ LG 2연속 루징 시리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6월 25일 |
LG가 2연속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25일 고척 넥센전에서 2:4로 역전패해 주말 3연전 1승 2패에 그쳤습니다. LG는 6월 넷째 주를 2승 4패로 마무리했습니다. 1회초 2안타에도 득점 실패 이날 패배가 뼈아팠던 이유는 선발 매치업에서 LG가 일방적 우위였기 때문입니다. LG는 에이스 허프가 등판한 반면 넥센은 최원태 대신 통산 4경기 째 등판이자 데뷔 첫 선발 등판에 나선 윤영삼이었습니다. 따라서 LG에 중요한 것은 초반 흐름이었습니다. LG가 초반에 점수 차를 벌릴 경우 넥센이 포기하는 경기 흐름으로 전개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LG는 1회초 테이블세터가 모두 안타를 치고도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리드오프 이형종이 내야 안타로 출루했지만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되었습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렸던가....!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3년 9월 29일 |
오늘 경기로 드디어 4강확정지었습니다! 우와 우리도 잠바다!! 가을야구다!! 음주사건으로 팀분위기 아수라장 되고 오심가지 겹쳐 8연패에 나중에는 5위랑 반경기차로 따라잡혔을때는 모든게 끝이라고 생각하게도 했었으나 문성형 오재영등의 새로운 포텐이 터지면서 다시 부활에 성공! 엘넥한중에서 비밀번호 안찍고 탈출성공!! 1년차 초보감독인데도 성공적으로 팀을 이끈 염경엽 감독 수고하셨습니다. 좀더 힘내서 2위로 플옵 직행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