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을 얼마나 기다렸던가....!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3년 9월 29일 |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렸던가....!](https://img.zoomtrend.com/2013/09/29/e0028092_5246d6a81868b.jpg)
오늘 경기로 드디어 4강확정지었습니다! 우와 우리도 잠바다!! 가을야구다!! 음주사건으로 팀분위기 아수라장 되고 오심가지 겹쳐 8연패에 나중에는 5위랑 반경기차로 따라잡혔을때는 모든게 끝이라고 생각하게도 했었으나 문성형 오재영등의 새로운 포텐이 터지면서 다시 부활에 성공! 엘넥한중에서 비밀번호 안찍고 탈출성공!! 1년차 초보감독인데도 성공적으로 팀을 이끈 염경엽 감독 수고하셨습니다. 좀더 힘내서 2위로 플옵 직행해봅시다!!
[야구] 20150913[vs한화전]공략법이 공략을 대신해주진 않는다
By 봄~ 가을 에만 활동 하는 블로그. | 2015년 9월 13일 |
어제 애들이 몰아치는거 보고 왠지 오늘은 망할것 같다 싶었는데 한화는 라디에이터가 그냥 터졌고 롯데는 터지다말았다 ... 정근우의 쓰리런 만 아니었다면 좋은 승부가 가능했을 텐데 ... 투수 교체가 좀 아쉽다. 사실 한화도 매끈 한것은 아니었다. 롯데 선발이 위태위태 하면서 왜 4실점 밖에 안한것이 신기한 경기였다. 문제는 이저저도 아닌 공격들 뭔가 망설임이 묻어 나오는 스윙. 아마도 벤치에서 초구 봐라고+공 최대한 보라고 단체로 주문강요 한거 같은데 덕분에 애들이 공하나 마다 움찔 움찔 거리다가 볼카운트 말리고 그러다가 빠른공 기다리다 유인구에 말리는 장면이 다수 연출 되엇다. 로저스가 공략법을 눈치 챘는지 초구마다 스트라이크 잡으려고 들이 대기도 했고 ... 이런거 보면 공략법도 쓸수있는애들이나
역시 타구단 협상이 제 맛이지! ㅇ>-<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3년 11월 17일 |
![역시 타구단 협상이 제 맛이지! ㅇ>-<](https://img.zoomtrend.com/2013/11/17/c0040163_52884a8d3486b.jpg)
'외부 137억-내부 41억' 한화, 총 178억 대형투자 FA '이종욱 4년 50억-손시헌 4년 30억', NC 품으로 원 구단 협상기간 동안은 그냥 담담하게 지켜보다가 어제 슬슬 2차 협상자리에 풀리는 멤버들을 확인하면서부터 아이고 재밌어라 ㅋㅋ 자고 일어나니 기자들 손에 불났네요 ㅎㅎ 아이 재밌어라... 종박곰&숏션을 못 잡은 건 그들이 익숙한 팬으로서 아쉽긴 하지만 4년 계약을 해줄만한 팀은 아니었으니... ;ㅅ; 두산으로서는 세대교체 의지를 보여준 게 되겠고(프런트님들아 그래서 홍턱은요?) 그나마 갈 거면 달감독님 밑으로 가길 바란 게 이뤄져서 다행입니다 'ㅂ' 이제 2차 드랲에서 고젯이 달님 밑으로 가면 KBO구단소년들의 주인공이 바뀔지도 몰라요 <- KT
최동원은 ‘최동원상’ 권위에 만족할까요
By 티라노의 샐러드 | 2014년 10월 24일 |
고 최동원 선수 바야흐로 감독 교체의 시절입니다. 프로야구판 얘깁니다. 한쪽에선 가을잔치인 포스트시즌이 열리고 있지만 이 잔치에 초대받지 못한 팀들은 감독 교체와 선임에 바쁜 요즘입니다. 기아 타이거즈 선동열 감독은 ‘588’(5위·8위·8위)에도 불구하고 2년 재계약을 맺어 기아 팬들로부터 ‘뭇매’를 맞는 중입니다. 감독이 물러난 한화와 롯데 팬들은 오매불망 ‘야신’ 김성근 감독을 모셔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살아있었다면 롯데의 차기 감독 1순위로 거론됐을 인물이 한 명 더 있습니다. 3년 전 가을 세상을 떠난 최동원 전 한화 2군 감독입니다. 최동원 감독, 최동원 코치라는 말보다는 투수 최동원, 그냥 최동원이 더 익숙한 바로 그 무쇠팔 최동원입니다. 1984년 한국시리즈에서 상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