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2군 경기)
By 녹두장군의 식도락 | 2018년 2월 13일 |
작년 여름 다녀온 논산(강경) - 완주(삼례) - 군산 - 서산 여행의 마지막입니다. 프로야구 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직관을 꿈꾼다는 퓨처스리그. 사람에 따라 한국시리즈보다 더 보기 힘들다는 이야기도 있죠. 테크노밸리 단지에 위치한 한화 이글스 서산구장입니다. KBO 홈페이지에서 경기 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퓨처스리그 직관에서 가장 중요한 건 파울볼을 가져가면 절대 안 된다는 것! 외부에 작은 매점이 있는데, 일반 야구장보다 저렴하네요. 외야석은 없고, 내야석만 있습니다. 입장료도 없고, 당연히 자유석이구요. 그 비싸다는 테이블석도 무료~ 평일 오후인데 생각보다 관중 많은데요?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선수가 관중석에서 공을 회수합니다. 올해는 모
‘충격요법’ LG, 상승세 한화 꺾고 반등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7월 31일 |
후반기 첫 주 LG는 반등에 실패했습니다. 두산을 상대로 한 주중 3연전에서는 선발 투수들이 무너져 1승 2패에 그쳤으며 SK와의 주말 3연전에서는 타자들이 집중력을 보이지 못해 1승 1무 1패에 그쳤습니다. SK와의 주말 3연전에서 첫 경기를 완승하고도 남은 2경기에서 무수한 기회를 놓치며 승리하는데 실패하자 LG 김기태 감독은 무려 5명의 야수들을 한꺼번에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습니다. 1군에서 제외된 작은 이병규, 이대형, 서동욱, 윤요섭, 최영진은 SK와의 3연전에서 타격 부진에 시달리거나 작전을 충실하게 수행하지 못한 선수들이었습니다. 올 시즌 LG가 단행한 가장 큰 폭의 엔트리 교체로, 과감한 충격요법을 단행한 것입니다. LG는 오늘부터 8위 한화를 홈으로 불러들여 주중 3연
도미니카전, ‘선취점’으로 분위기 전환 노려라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1월 11일 |
한국 야구 대표팀이 11일 프리미어 12 조별 리그 2차전을 치릅니다. 대만으로 이동해 치르는 첫 경기로 상대는 도미니카입니다. 8일 삿포로돔에서 펼쳐진 프리미어 12 개막전에서 한국은 일본에 0:5로 완패했습니다. 일본 선발 오타니의 160km/h를 넘나드는 강속구에 타선이 침묵한 것이 패인입니다. 하지만 경기를 복기하면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5회초 무사 1, 2루, 8회초 2사 만루, 9회초 무사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마운드는 힘을 못 썼습니다. 선발 김광현은 2.2이닝 5피안타 2사사구 2실점으로 조기 강판되어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오타니와 대등한 흐름을 조성하지 못했습니다. 수비도 흔들렸습니다. 2회말 선취점이자 결승점 실점은 선두 타자 나카타의 스트라이크 아웃 낫
오늘은 중간계투랑 봉중근 상대로 점수못내면 이건 졌군.
By 싸이버스터의 덕훌루 | 2013년 8월 12일 |
최준석과 이대호의 1루수비의 공통점은 둘다 허리랑 무릎 ㅂㅅ이라서 수비범위도 넓지않고 빠르게 땅으로 깔려오는 타구를 거의 못잡는다는거지만 어제 경기에서도 유격수에게 공던질때도 보여줬지만 이대호에 비해 최준석은 기본적인 송구조차 못한다는거다. 아 그리고 방금전 홈송구 할때 오재원이 최준석 앞으로 지나가면서 0.3초정도 송구를 늦게하게 만든것도 덤 ^^ 그리고 양의지는 내년 스캠때 홈플레이트 막는것랑 홈송구 포구하는것부터 다시 배워라. (중요한 경기때 이 새끼 제대로 홈송구 포구하는걸 거의 본적이 없다.) 박세혁이 바운드공 블로킹만 제대로 됬면 자동아웃 최재훈보단 훨씬 도움될떈데... 수비능력 떨어지는게 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