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도 데굴데굴
By 만보(漫報)のBLUE-SIDE | 2017년 12월 26일 |
2017년도 다 끝나가는 지금에 10월 초에 데굴거린 이야기를 써야 하는 것도 좀 웃기지만 별로 멀지 않았던 과거임에도 불구하고 잘 기억나지 않는 현실을 생각하면서 저도 좀 맹~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찌 되었든 지난 일들을 밀려두면 포스트할 때 고생을 하는 만큼 그나마 기억이 남아있을 때 써두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본래는 11월과 12월에도 데굴거리는 기록을 포스트 할 생각이었는데 갑작스레 일이 잡혀서 11~12월 모험담은 내년으로 미루어야 할 것 같습니다. 뭐,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서울이 연휴로 텅텅 비는 순간에 여유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집도 고향도 서울이다 보니 추석 연휴라고 해서 어디로 이동할 일이 없는 저로서는 많이 비어있는 서울 거리를 자전거로 데굴거리는데 최적이
명동성당 2022년 가을
By 한국에서 보낸 편지 | 2022년 12월 29일 |
우리에게는 명동의 상징 같기도 하고 신성 구역 같아서 정권의 탄압을 받는 분들을 받아 주기도 하고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된 건물이기도 한 곳으로 기억이 되는데 일본의 여행 가이드 북에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유럽식 건축물 중 하나로 이곳을 소개하고 있다. 별점은 별 3개 만점에 1개 주고 있다. 성당 안쪽은 이렇게 생겼고 파이프 오르간 콘서트를 들으러 왔던 기억이 나기도 한다. 네오 고딕 양식이라고 하는데 유럽의 성당을 기대하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100년이 넘은 건물의 분위기는 느낄 수 있다. 가을의 분위기는 좋은데 사진에 담지는 않았지만 지하 상가가 잘 꾸며진 것이 예전에 잘 못느꼈던 부분인 것 같다. 한국 카톨릭의 총본산이고 프랑스가 우리나라에 쳐 들어와서 요구했던 선교의 자유를 바탕으로 지어진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1
By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 2018년 1월 17일 |
안녕하세요.양군입니다.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서대문 자연사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작년 전라남도 해남 공룡박물관을 방문했을때의기분(?)을 다시금 서울에서 느껴보고 싶어서검색을 해보던 중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한번 찾아가보게 되었습니다.기대(?)를 품고 방문을 하긴 했습니다만....해남 공룡박물관보다 크기가 한 10분 1정도 수준의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입장료 금액이 똑같다!! -_-;;;평일에다가 먼지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아이들이 많이 왔었기에 조용히 관람할수 있을거라는생각은 오자마자 포기했다는(...)다시 해남 공룡박물관을 가고 싶었다 ㅜㅜ아무튼 사진을 올립니다만 개념없는 몇몇 초딩(...)등의 어린분들이 제가 찍은 사진들을본인들 방학숙제-_-;;;로 쓰는 경우가종종 있었기에
서울 경복궁 “수문장 교대식”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8월 1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