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리그 결산 - 니혼햄 파이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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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떼가 약해진 틈을 타서 09년 이후로 우승에 성공한 니혼햄 파이터즈, 사실 21세기 들어 가장 드래프트의 덕을 봤다고 하는 구단이기도 합니다. 신임 감독 쿠리야마 히데키는 예상과는 다르게 반사이익도 얻으면서 정확히는 롯데를 심하게 두들겨 패고, 그 다음은 소떼를 스테이크 썰듯 썰면서 수위를 차지했습니다. 수위 타자를 보면 이토이.304, 그 뒤를 받치는 에러 전문 주장 다나카 켄스케 .300, 회춘한 이나바 .290, 주루 플레이니 결정적 홈런을 좀 쳐준 요다이칸 .287, 껍질에서 깨어나 가능성을 보여준 나카타 .239 (24홈런) 그 외 하위타선에서 슬렛지의 공백을 메꿔준 홉파우어 14홈런, 타선은 이런식으로 꾸려 나갔죠. 초반에는 노장들이 잘하다가, 여름 들어서는 요다이칸이니 홉파우어, 좌투수 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