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프로레슬링 명경기 베스트 10
By FENRIR FAR EAST BRANCH | 2015년 12월 30일 |
![2015년 프로레슬링 명경기 베스트 10](https://img.zoomtrend.com/2015/12/30/d0053885_568337cd1a66c.jpg)
프로레슬링 블로거 - 게임 블로거 - 아이돌 블로거 - 유령 블로거.블로그의 정체성은 항상 변화하지만 올해도 프로레슬링 10경기 꼽아봅니다. ^^^^^^^^^^^^^^^^^^^^^^^^^^^^^^^^^^^^^^^^^^^^^^^^^^^^^^^^^^^^^^^^^^^^^^^^^^^^^^^^^^^^^^^^^^^^^^^^^^^^^^^^^^^^^^^^^^^^^^^^^^^ 1. 나카무라 신스케 vs 이부시 코우타150104 신일본 프로레슬링연초부터 끝판왕이 나와버림. 테크닉과 광기의 절묘한 조합. 2. 브록 레스너 vs 로만 레인즈 vs 세스 롤린스150329 WWE로얄럼블의 트리플 쓰렛 매치가 더 높은 평가를 받았고 완성도도 더 높지만 내 마음대로 하는 블로그니까.이 블로그에 오실 정도면 어차피 시합 결과는 다
go 2 sleep - KENTA
By 주식회사 크르릉 | 2013년 1월 15일 |
![go 2 sleep - KENTA](https://img.zoomtrend.com/2013/01/15/d0031151_50f3d7db5bd47.gif)
접수자 : 나카지마 카즈히코, 브라이언 다니엘슨 현재는 CM 펑크가 쓰는 기술로 더욱 유명해진(이래서 세계 1위 단쳬가 좋은 것인가...) GTS의 원조인 KENTA의 끝내기 기술입니다. 예전엔 CM 펑크가 쓸 때 박력이 없다 뭐다 하고 불만도 쏟아냈었는데, KENTA가 이 기술로 시오자키의 턱뼈를 아작내 버린 것을 생각하면 역시 안전을 위해선 그냥 그렇게 써야 할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네, 예전보다 프로레슬링을 보는 눈이 정말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서론은 이만하고 기술 설명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파이어맨즈 캐리로 상대방을 들쳐업은 다음에 그대로 앞으로 던지면서 무릎을 올려 상대방의 안면을 가격하는 기술이지요. 인체의 단단한 부분을 사용하는 기술이니만큼 접수하기가 까다로운 기술이기
[WWE] 일리미네이션 챔버, 2017
By 아, 답없다. | 2017년 3월 6일 |
미뤄둔 영상을 언제 다 볼지...는 제처두고 가장 최근 PPV를 봤다. 베키 린치 d. 미키 제임스- 베키는 천상 언더독이네. 남자라면 하이미들과 메인을 오가며 활약할 수 있겠지만 여성쪽은 벨트가 하나 뿐이라 벨트 없는 베키에게 본격적인 싱글 커리어는 이제부터란 느낌인데 눈에 딱 띄는 대립상대가 안 보인다. 아폴로 크루스, 칼리스토 d. 돌프 지글러태그팀 터모일 : AA - 두 게임 모두 경기 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각본이라던가 선수 커리어를 생각하면 선수가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돌프야 말로 미즈와 함께 스맥다운의 하이미들을 책임져줘야하는 선수인데 그동안 너무 이미지 소모가 심한터라 이번 대립에서 덕을 봐야하는 쪽은 AC, 칼리스토 쪽인데 정작 호응은 돌프가 먹고 자버화되가던 두 선수를 생각하면
레슬매니아 29 감상평. (한국 방송 기준 스포일러 포함)
By 레드 제플린과 찰리 채플린의 관계 | 2013년 4월 12일 |
![레슬매니아 29 감상평. (한국 방송 기준 스포일러 포함)](https://img.zoomtrend.com/2013/04/12/e0015744_51667150b81d6.jpg)
올해 레슬매니아 29는 알베르토 델 리오와 잭 스웨거의 월드 헤비급 타이틀 경기, 언더테이커와 CM 펑크의 대결, 트리플 H의 커리어가 걸린 브록 레스너와 트리플 H의 노 홀즈 바드 매치, 그리고 더 락과 존 시나의 WWE 타이틀 경기의 4대 메인이벤트를 중심으로 펼쳐졌습니다. 1. 쉐이머스&랜디 오턴&빅 쇼 vs. 쉴드 (딘 앰브로스&세스 롤린스&로먼 레인즈) 지난 WWE의 페이퍼뷰인 TLC와 일리미네이션 챔버에서 펼쳤던 쉴드의 6인 태그매치에 비교하면 한참 모자랄 정도로 딱히 눈여겨 볼 것이 없었던 오프닝 경기였습니다. WWE가 모든 경기마다 공을 들이던 것도 오래전 얘기이긴 합니다만 다른 PPV도 아닌 레슬매니아 이벤트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경기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