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후지코 F 후지오의 패러럴 스페이스 3화
By 지옥에서 온 마늘 | 2014년 11월 25일 |
![일드, 후지코 F 후지오의 패러럴 스페이스 3화](https://img.zoomtrend.com/2014/11/25/c0024954_54748af36d1e4.jpg)
세번째 이야기는 '보노무~한없이 좋은사람' 이다 각본가인 후지모토 슈가 각본과 연출을 동시에 맡았음 6편의 이야기 가운데 제일 보는 내내 감정의 변화가 심했다 처음에 화가 나다가 점점 짜증이나고 끝에가서는 무서웠다 정말 주인공이 무서웠어 ㅠㅠ 배우인 카타야마는 그야말로 속없이 좋은 사람 친한 연기자 후배인 키쿠치가 옆에서 안달복달해도 본인은 태평하리만치 속없이 좋다 그도 그럴것이 소품팀이 잘못 준비한 맥주를 연기하면서 불평도 없이 마시다가 취해버리질 않나 자기 부인이 대놓고 날탱이 후배 남자배우랑 차를 타고 들어오는데도 부인 말만 믿질 않나 날탱이 배우 대우해주느라 중견인 자신이 뒷전이어도 그다지 화도 안내고 심지어 그 날탱이 배우는 예전에 자신을 길에서 폭행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