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2

데드풀 2

전작을 무척 재미있게 보았던 까닭에 속편은 예산 늘려서 더 화끈하게 보여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있었습니다만, 방향성 문제로 감독이 교체되면서 이 작품에 대한 우려를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고 보니 상술한 저 바람을 완벽하게 이루어준 모습이었습니다... 전편에서도 그랬지만 이 작품은 시작부터 관객들을 웃겨죽게 했습니다... 그것도 보다 업그레이드된 연출로 말이지요... (무려 '007' 시리즈의 오프닝을 패러디할 줄이야...!) 19금 영화에 걸맞은 과격한 연출도 걸죽한 디스와 패러디도 아주 건재한 바, 그리고 그 영역은 거의 최신작에까지 확장되어, 양적 질적인 면에서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또한 이는 전편에 이어 이번에도 수고해주셨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