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쉽 - 외계인들! 끝내주는 함포사격을 보고 열폭해라!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4월 13일 |
![배틀쉽 - 외계인들! 끝내주는 함포사격을 보고 열폭해라!](https://img.zoomtrend.com/2012/04/13/a0015808_4f87d8ededf01.jpg)
볼거리 진짜 화끈한 영화였습니다. 미해군 함정들이 외계인 상대로 화끈하게 포격을 날리는 걸 보러 갔고 그걸로 아주 만족했습니다. 아이맥스 개봉을 해줬으면 아이맥스로 봤어도 전혀 후회하지 않았을 것 같은데, 일반 상영 밖에 안한 게 아쉬울 정도로군요. 특히 현실에 존재하는 장비들이 불을 뿜는 장면은 진짜 박력도 박력이지만, 그 자체로 남자의 로망이라서 밀리터리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엑스터시를 경험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전 밀리터리적 이미지는 좋아하는데 애정이 그렇게 폭발하는 편이 아닌데도 해군 장비들이 줄줄이 등장하고, 구축함이 외계인 상대로 미사일 쏘고 함포 사격할 때는 아주 그냥 신나서 어쩔 줄 몰랐지요. 그래. 이런걸 보고 싶었다구. 신난다! 사실상 이 영화의 존재 가치는 그게 답니
[발레리안] 과 로렐린의 청춘듀오 로드무비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8월 31일 |
![[발레리안] 과 로렐린의 청춘듀오 로드무비](https://img.zoomtrend.com/2017/08/31/c0014543_59a6f0e9ddad2.jpg)
데이빗 보위의 스페이스 오디티(Space Oddity)가 오프닝을 장식하는걸 보며 뭔가 감동적이던 ㅠㅠ)b 원작은 발레리안과 로렐린이라는데 하사인 로렐린의 이름은 잘렸더군요;; 소령인 발레리안과 함께 청춘 군인물이라는게 또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뭔가 후못후같은 느낌도 나곸ㅋㅋ 전체적으로 옛날 로망이 살아있을 때의 작품 분위기라 요즘엔 좀 안맞을 수도 있지만 또 요즘이라 아련한 느낌으로 색다르게 즐기....고 싶었지만 중국 자본이 들어가서인지 중국 느낌이 과한게...옥의 티같더군요. 우려가 많았던 작품이라 스페이스 로망 느낌이 의외로 괜찮아 마음에 들고 가볍게 보기 좋은 데이트/팝콘 무비라 추천드릴만 합니다. 뤽 베송의 프랑스(?) SF가 마음에 드신다면 더~ 쿠키영
[배틀쉽] 마음을 비우고 보면 볼만하겠지만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2년 5월 2일 |
감독;피터 버그 주연;테일러 키취,리한나<트랜스포머>의 하스브로 원작으로 만들어진 SF블록버스터 영화로써<킹덤>,<핸콕>의 피터 버그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배틀쉽>개봉 첫날 오후꺼로 보았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배틀쉽;마음을 비우고 즐기기엔 괜찮은 오락영화><트랜스포머>의 하스브로가 만든 게임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배틀쉽>이 영화를 개봉 첫날에 보고서 느낀 것은 마음을 비우고 즐기기엔 괜찮은오락영화였다는 것이다...물론 그렇긴 하지만 그렇다고 마음을 비우고 보기에도 약간의 불편함이 있지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그것도 그럴 것이 일본 해상 자위대와 미 해군이 힘을 합쳐 바다의
북미 박스오피스 '맨 인 블랙3' 10년만에 왕좌 등극!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5월 28일 |
![북미 박스오피스 '맨 인 블랙3' 10년만에 왕좌 등극!](https://img.zoomtrend.com/2012/05/28/a0015808_4fc2eb9ebda00.jpg)
10년만에 돌아온 후속작 '맨 인 블랙3'이 북미 박스오피스 왕좌에 올랐습니다. 4248개 극장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첫주말 550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극장당 수익도 1만 2947달러로 놀라운 수준은 아니지만 충분히 강력한 파워를 과시했습니다. 또한 이 첫주말수익은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높은 것입니다. 그동안 티켓값도 한번 오르고 거기에 3D 티켓값까지 더 붙었으니 실 관객수는 더 적겠지만. 여기에 해외수익도 1억 3200만 달러에 이르면서 한주만에 1억 87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순항 중입니다. 물론 제작비가 2억 달러가 넘는 걸로 알려졌으니(솔직히 영화를 보면 이 많은 제작비를 감독과 주연 배우 캐스팅비 말고 도대체 어디다 썼는지는 의문이지만) 이 두 배 이상을 벌어야겠지만요. 북미 평론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