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개발자의 고통스러운 아이폰 개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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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은 배워야지 배워야지 하면서도 어째어째 미뤄왔다. 핑계는 많다만, 하여튼 아이폰은 어려웠다. 게다가 때마침 마지막으로 연습해 보던 때가 SWIFT가 2에서 3으로 넘어가던 과도기.버전업 할 때마다 클래스와 함수명을 마구마구 바꿔왔는데(옛날 버전일수록 길고 장황하다), 애플 이 미친놈들은 옛날 함수를 deprecated시키는 대신 과감하게 지워버리는 초강수를 뒀다.즉슨, xcode만 업데이트 했을 뿐인데 멀쩡히 돌던 코드가 수백 수천개씩 에러를 토하는 똥코드가 되어버린다는 거.결국 일일이 찾아 들어가서 새 함수를 적어줘야 했지만 xcode의 자동 완성 기능은 주토피아에 나오는 나무늘보 공무원을 연상시키는 발암물질인걸. 결국 일주일도 못 하고 학을 떼면서 당시 30만원이나 주고 산 미니맥이 여태 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