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하순의 어린이대공원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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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하순의 어린이대공원 탐방
귀여운 프레리독(프레리도그)이 모래 위에 바짝 엎드려 있다. 나름대로 더위를 식히는 비법인 듯. 예년보다 무더운 5월이다. 한여름이라 해도 좋을 정도다. 5월 하순, 오랜만에 어린이대공원에 들러보았다. 금강산도 식후경. 돌아다니기 전에 한적한 벤치에 자리잡고서 일단 비빔밥으로 배를 채웠다. 어린이대공원 정문으로 입장한 후 동물원 구역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등장하는 것이 낙타에 탑승할 수 있는 공간 낙타타기다. 낙타 등에 올라타고 조그마한 체험장을 일주하는 데 드는 요금은 성인의 경우 5500원. 그늘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는 왈라루. 마치 절이라도 하는 것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던 프레리독. 더위에 퍼져 있다는 표현이 어울릴 듯. 그러나 사막의 파수꾼답게 한 녀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