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왕국 - 'Let It Go'
By 《컨텐츠 가이드》를 꿈꾸는 격화의 리뷰 노트 | 2013년 12월 10일 |
![겨울 왕국 - 'Let It Go'](https://img.zoomtrend.com/2013/12/10/e0033975_52a5b60f175d4.jpg)
HD에 전체 화면을 강추! 디즈니 신작 애니메이션 '겨울 왕국'에 나오는 씬입니다. 국내엔 아직 미개봉이라 명확한 내용은 모릅니다만, 언니인 엘자가 얼음 여왕으로 변하는 장면이라 예상되네요. 끝나지 않는 겨울을 만드는 '마법사'의 힘과 인정받기를 바라지 않고 홀로 서는 '여왕'으로서의 결의를 노래와 영상을 섞어 잘 표현했다고 생각되네요. 역시나 디즈니랄까요. 내년 1월에 국내 상영 예정이라는데, 한번쯤 보고 싶어지게 만드는 영상입니다. :) 덧> 그나저나 상영중인 영화의 내용을 유투브 공식 채널에서 공개하는 걸 보면, 이전보다 훨씬 적극적인 마케팅이네요. 시대의 변화에 따라가는 모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기동전사 건담 UC 4화
By S.O.A(Spirits Of Alt's junkyard) | 2012년 5월 25일 |
![기동전사 건담 UC 4화](https://img.zoomtrend.com/2012/05/25/a0011362_4fbd656541c26.jpg)
4화에서는 제목 그대로 '중력의 우물' 그 자체인 지구로 떨어진 버나지(와 유니콘 건담)을 비롯해서 '라플라스의 상자'가 가리키는 다음 지점인 '토링턴' 기지에 급습한 '소데츠키'의 거대 MA인 샴블로와 그 잔당들과의 사투를 그렸습니다. 물론 이 다음부터 [기동전사 건담 UC] 4화의 스포일러가 있다는 점은 두 말하면 잔소리겠죠.내심 반가운 얼굴 과정은 다르지만 결과적으로 같은 목적을 위해서 지구로 내려온 버나지와 리디 - 그리고 오드리는, 서로 다른 환경과 직면하게되고 그 과정에서 한쪽은 좌절을 딛고 새로운 교류를 쌓아가고 한 번 더 가능성의 여지를 보여주지만, 다른 한쪽에는 현실의 장벽에 막혀서 가능성을 부정하면서도 그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려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버나지는 3화에서 자신을 친절하게 대해
[배트맨 : 킬링 조크]
By 이글루속의 TW | 2016년 8월 15일 |
![[배트맨 : 킬링 조크]](https://img.zoomtrend.com/2016/08/15/b0337719_57b1b6985277b.jpg)
애니메이션 영화 [배트맨 : 킬링 조크]는 안보는 게 나을 뻔 했다. 킬링 조크의 원작 만화를 읽을때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조커라고 생각했다. [배트맨 : 킬링 조크]에서 조커는 "멀쩡했던 사람을 미치게 만드려면 아주 나쁜 날 딱 하루만 있으면 돼."라는 자신뿐만 아니라 배트맨에게도 해당하는 주장을 하고 이를 증명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전개에 있어서도 배트맨의 이야기보다는 자신의 믿음을 증명하려는 조커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곁다리로 그가 겪은 '나쁜 하루'가 어땠는지를 보여준다. 배트맨이 조커를 찾기 위해 어떤 추리를 했는가 무슨 조사를 했는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결국 배트맨도 조커를 찾지 못하다가 초대를 받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상화가 되며 작품의 초점은 흐트러진다.애니메이션에서는 이야기의 중심이 누구
이번 분기 애니메이션 짤막감상. <볼거 없다는 건 다아아아아 거짓말이라는 거 아시죠!?>
By 자이드의 가자! 집권 미트당! | 2014년 4월 15일 |
![이번 분기 애니메이션 짤막감상. <볼거 없다는 건 다아아아아 거짓말이라는 거 아시죠!?>](https://img.zoomtrend.com/2014/04/15/b0031790_534cbed5e5f29.jpg)
1. 블랙 블릿 엄선된 쿠레나이분(分)을 스트레이트 재킷과 더블브리드로 밑간하고 진거소스로 마무리한 작품. MSG같은 친숙한 맛이 납니다! 그렇다고해서 표절이라던가 아류작이라던가 그런 말을 하려던건 아니고 여러가지 요소들을 적절하게 잘 머무려 놓은 작품이라고 생각중. 성우진도 빵빵하고. 쌍검쓰는 광년이 성우가 유우키 아오이던데 과연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음악도 오프닝은 프립사이드, 엔딩은 야나기나기(가젤) ....중2력이 넘친다!! 개인적으로는 엔딩쪽이 좀 더 취향. 뭣보다 오프닝 화면 너무 대충 만든 티가 나서... 2.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그냥 보는 거죠. 오노나미카와 다이스케씨의 목소리 죠타로랑 잘 어울려서 놀랐습니다. 남은 건 코사장님의 열연을 보는 것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