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요 둘이서 모든걸 훌훌 버리고
By 이글루스님의 순희 | 2012년 7월 26일 |
드디어 휴가를 떠나는 길!!! D와 함께인데, 40h 이상 같이있으면 어떤일이 일어날지 기대가 크다! 우리 휴가의 주제는 " 휴식+맛나고 좋은것 먹기+음식 남기지 말기! 절대로!!+만약 남으면 포장 가능한 것으로 구입하기" 되시겠다. 지난번 랩실MT때 음식물을 어마어마하게 버리고 온 것이 너무 충격적이었고 죄책감도 심했기 때문. 사소한걸로 아쉬움과 부족함을 느끼고 싶지 않아서, 교육갈때 꺼냈던 캐리어에 이것저것 꽉꽉 담았더니 맘이 편하다,,,,는 개똥 무거워 죽겠네 ㅋㅋㅋㅋㅋ 그래도 2박 이상은 캐리어가 답이라는건 출장때마다 느낍니둥 간식과 과일만은 제지하지 않을테니 내 맘대로 하란다. 분명 그거 얼마 안하니까 기분내라는 생색같은데,,, 후회하게 해주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밀 리와인드(2013)
By Summonning NoLifeKing. | 2013년 8월 26일 |
![까밀 리와인드(2013)](https://img.zoomtrend.com/2013/08/26/d0114927_5219e3d56d77a.jpg)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았다. 나에게 복잡한 시기와 맞물렸는지도 모르겠다. 사실 보았다는 것 이외엔 카메라 앵글도, 화면 색깔도, 미장셴에 대한 것도 기억나지 않는다.그래도 이 영화가 기억나는 점이라면, 시간을 되돌렸을때 삶을 변화시킬수 있는지에 대한 소고이다. 그래, 우리의 시간이 되돌아가도 우린 결코 과거에 결정된 일을 되돌릴수 없다. 얼마전에 헤어진 그녀를 다시 만나서 잘해보자는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보았다. 영화의 결론은 나름 베드엔딩이긴 했지만...그래도 희망이 없는건 아니다. 과거는 되돌릴수 없지만, 지금 현재와 미래의 나는 과거의 어느때처럼 결정되어 지지 않은 가능성 자체이기 때문이다.
심즈4 (1) Y군과 AAA의 첫 만남.
By 만락관 별관 | 2018년 2월 28일 |
![심즈4 (1) Y군과 AAA의 첫 만남.](https://img.zoomtrend.com/2018/02/28/e0113161_5a96bb04b19f7.png)
<스크린 샷을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게 날려버린 지금 까지의 이야기> 안 읽어도 됨. 아...늙어버린 Y군... 야심차게 Y군을 만듬. -> 부지를 넓은 곳을 선택. -> Y군의 돈 2만원으로 집을 넓게 지으니 Y군은 책상도 없고 집에 조명도 없고 결정적으로 컴퓨터를 못 삼. -> 천재라 그런지 요리사 직장 스트레스 상당함. -> 재미가 떨어지면 컴퓨터 하고 싶어함. 계속 긴장 상태. 화냄. 그런데 컴퓨터 없음. -> 친구를 만들어 주기로 함. 프린스. 완전 사회적이고 음악 좋아하는 심.네이밍센스그지 죄송 -> 부지만 지을 땐 심의 돈이 안 들어감. 막 지음. -> 프린스를 투입하자 프린스는 지 2만원 그대로 가지고 들어가서 진
[드래곤 길들이기 3] 드림웍스는 어디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2월 6일 |
드림웍스하면 애니메이션이 우선 생각나지만 최근이나 예정작을 봐도 이제는 별로 남은게 없네요. 메인 시리즈인 드래곤 길들이기3도 끝났고 내용을 봐도 드림웍스 느낌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이제 실사영화가 메인이 되어 그린 북이나 퍼스트맨, 더 포스트 등을 만들고 있으니 ㅎㅎ 그래도 드길2가 별로 안좋았었던지라 기대감을 많이 낮췄는데 시리즈의 마지막으론 괜찮았다고 봅니다. 드림웍스라기 보다는 디즈니같지만 잘 나온 캐릭터들이었으니 왕도적이라도 유종의 미는 거뒀네요. ㅎㅎ 드래곤도 연애를 하는데...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선 그림멜(F.머레이 아브라함)이 악당으로서 잘 나왔습니다. 멍청하거나 우격다짐 스타일도 아니고 교활하지만 나름의 신념대로인~ 물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