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센던트 (The Descendants, 2012)
Post
원문 보기 →
디센던트 (The Descendants, 2012)
주인공 맷 킹(조지 클루니)는 하와이에 사는 변호사이다. 그의 가문은 선대부터 쭉 하와이에 발붙이고 살아온 토착민이다. 최근 들어 소원했던 그의 아내는 모터보트를 타다 머리를 다쳐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는 상태이다. 보통 영화에서 죽은 사람은(혹은 죽을 사람은) 그 어떤 아련한 감정의 안개에 싸인 채 다뤄진다. 대개 그 감정은 그리움이나 신파조의 이별의 슬픔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처음부터 이 남자에게서 일말의 자비의 여지마저 박탈해 버린다. 맷은 아내가 이제 되살아날 가망이 없다는 소식을 들은 지 얼마 안 되어, 아내가 자기 몰래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는 사실마저 알게 된다. 아내를 잃게 생겼을 뿐만 아니라 그에 대한 좋은 감정마저 박탈당할 처지에 놓인 것이다. 슬프고 공허한 동시에 좀 웃기기도 하다. 이 영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