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여행(3) : 오지리 벌말 벌천포해수욕장
By 새날이 올거야 | 2012년 8월 20일 |
해미읍성을 떠난 차량은 잠시 후 서산 동부시장에 도착합니다. 이 곳이 서산 대표 시장이라지요. 그래서 그런지 규모가 상당합니다. 해안을 안고 있는 지역적 특성 탓에 해산물 부문에 특화되어 있고, 규모 또한 다른 부문에 비해 가장 큰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꽃게가 가장 많이 눈에 뜨이네요. 요즘이 철인가 봅니다. 시장 안쪽 깊숙이 들어가야 식당 몇 곳이 보입니다. 귀동냥으로 얻은 정보에 의하면, 국밥집이 나름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사실 날씨가 너무 덥고 느끼한 맛이 싫은 저희들, 국밥이 전혀 내키지 않네요. 그래서 잔치국수와 해물칼국수가 유명하다는 국밥집 바로 옆집으로 들어갑니다. 안타깝게도 자리가 없군요.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잠시 후 자리를 잡고 칼국수
충남 서산 가볼만한곳 명소 서산 유기방가옥 수선화 축제
By ❣행복 가득한 그루터기 발자취❣ | 2024년 3월 28일 |
충남 서산 가볼만한곳 서울근교계곡 해미 산수리 일락사 계곡 현지인 서산명소
By 딸기소보루의 ' Hobbylog ' | 2023년 8월 19일 |
서산 마애삼존불상
By 전기위험 | 2013년 6월 7일 |
'백제의 미소'라는 별명이 붙어 있는 서산 마애삼존불상. '마애불'을 내 머릿속에서 고유명사로 인식시킨 바로 그 유명한 불상이다. 예전에는 보호각이 설치되어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철거한 모양이다. 보시다시피 절묘한 위치 때문에 보호각이 없어도 비를 맞을 일도 없고, 해가 비추는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표정을 볼 수도 있게 되었다. 내가 간 때는 이른 아침이었지만, 보면 볼수록 신비한 미소다. 참고로 가본 건 두어 달 전. 정면에서 한 컷. 여느 불상에서 볼 수 없는 인자하고 푸근한 인상이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표지같이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