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박 9일 터키 여행 후기 (이스탈불-셀축-파묵칼레-카파도키아-이스탄불)
By 병하의 스포츠 인사이트, Touch the World | 2013년 8월 9일 |
![8박 9일 터키 여행 후기 (이스탈불-셀축-파묵칼레-카파도키아-이스탄불)](https://img.zoomtrend.com/2013/08/09/d0069511_5204b0e0cac59.jpg)
터키 여행을 다녀온 지도 어느덧 2주가 다 되어간다. 그 동안 여행 후유증과 밀린 일처리가 동시에 겹쳐 후기 포스팅을 미루고 있었는데, 이제 더 이상 지체하면 여행 당시의 생생한 감정을 녹여내지 못할 것 같아 마음을 다 잡고 포스팅을 시작해 보려 한다. 독자 여러분들께 친근한 어조와 말투로 쓰면 좋겠지만, 일기 형식의 독백체로 쓰는 것이 내 감정을 더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 '~했습니다' 보다는 '~했다' 체로 글을 써보려 한다. 이는 먼훗날 출판될 내 저서의 기본이 될 것이니 절대 허투루 쓰지 않을 것을 마음 속으로 다짐해 보면서 말이다. 터키 여행을 떠나기 직전에 썼던 '터키 여행을 떠나며...' 편에서 이미 밝힌 바 있지만, 사실 이번 여행의 가장 큰 목표는 '스카이 다이빙'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