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이 된 기아 이호신, 하지만 계속 1군에 남을 수 있을까.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6월 8일 |
(팀을 승리로 이끈 이호신의 3루타. 그러나 그가 계속 1군에 있을 수 있을까? -사진: KIA 타이거즈) 최정 투수, 대타 김광현, 1루수 윤길현. 이 장면이 기억나는가? 바로 2009년 KIA와 SK가 맞붙었던 경기에서 볼 수 있었던 이색적인 상황이다. 헬멧을 쓰고 타석에 들어선 김광현은 그럴싸하게 커트를 했고, 윤길현은 자못 심각한 모습으로 코치의 수비 시프트 지시를 받기도 했다. 그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삼진을 잡을 기세로 공을 던지던 최정. 이때 주연은 분명 최정이었다. 양 팀 팬 모두 자칫 무승부로 넘어갈 수 있는 경기였지만, 이 신기한 풍경을 마냥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그때 최정의 상대로 타석에 들어선 선수를 기억하는가? 대부분 최정과 김광현 정도만 기억할 것이다. 조연, 그래 말
[관전평] 8월 14일 LG:NC - ‘홍창기 호수비-결승 홈런’ LG 3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8월 14일 |
LG가 3연승에 성공했습니다. 14일 창원 NC전에서 4개의 2점 홈런을 앞세워 10-4로 완승했습니다. 센터 라인의 주전 오지환, 정주현, 유강남이 선발 출전하지 않았고 선발 투수의 이름값에서도 밀렸지만 값진 승리를 거뒀습니다. 잔루는 무려 12개였으나 4개의 홈런이 모든 시름을 날렸습니다. 김윤식 4.1이닝 4실점 LG는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성우의 중전 안타에 이어 구본혁의 행운의 우측 3루타로 1점을 선취했습니다. 2회초에는 이닝 시작과 함께 채은성의 좌측 2루타와 김현수의 중전 적시타를 묶어 2-0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1회초부터 3회초까지 3이닝 연속 잔루가 2개씩 기록되어 합계 6잔루로 집중력은 아쉬웠습니다. 선발 김윤식은 이닝이 거듭될수록 흔들렸습니다.
[관전평] 6월 27일 LG:SK - ‘정찬헌 완봉승’ LG 7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6월 27일 |
LG가 7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27일 문학 SK전에서 정찬헌의 데뷔 첫 완봉승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습니다. LG는 하루만에 KIA를 제치고 4위로 복귀했습니다. 이천웅 결승타 LG 타선의 집중력은 이날도 시원치 않았습니다. 11안타 2사사구에도 3득점에 그쳤고 잔루는 9개를 남발했습니다. LG는 3회초 선두 타자 정주현의 빗맞은 안타로 비롯된 1사 2루에서 이천웅의 좌중간 적시타로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5회초 2사 만루 기회는 오지환의 1루수 땅볼로 무산되었습니다. 6회초에는 2사 후 유강남과 김호은의 연속 안타로 1점을 뽑아 2-0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1, 2루 추가 득점 기회는 정주현이 바깥쪽 떨어지는 유인구에 헛스윙 삼진을 당해 무산되었습니다.
(소녀전선) 일단 3지역 히든& 말벌집 오픈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8년 4월 25일 |
![(소녀전선) 일단 3지역 히든& 말벌집 오픈](https://img.zoomtrend.com/2018/04/25/b0052433_5ae083866915a.png)
이와중에 먹은 신규인형이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눈에 안들어오네요(...) 그리고 인력이 오링 났습니다=ㅁ= 느그형한테 헤딩 할적에 생각좀 하고 헤딩했어야는데, 생각을 좀 덜하고 했다가 개피보고 엄청난 희생을 치룬후에야 포벡제대로 돌입후에 포돌이로만 피해다니며 딜한다는 생각을 해서 잡았습니다. (이래서 공략을 봐야는데...문제는 공략을 봤는데도 이해를 이상하게 해서;;;) 어쨌거나 정규루트는 끝났습니다=ㅁ=;;;; 이제 남은거는 이거네요. 말벌집만 하던가(...) 둘다 하던가;;; 일단 오늘도 M16잡으면서 멘탈&인력이 거덜났으므로 내일저녁까지는 인력 수집에 골몰하며 제 멘탈과 인력을 수급하려 합니다-ㅁ-'' *이번에 엿먹은 가장 큰 이유는 제대 재편을 등한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