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ppongi Hills Residence
Post
원문 보기 →
Roppongi Hills Residence
시차때문인가, 아까 다시 오차즈케 정식을 냠냠 먹었을 땐 배를 두드렸는데 그러고 얼마 안지나서 금방 배가 고픈 것. 뉴욕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나이트라이프로 유명한 롯폰기 복판, 테레비 아사히 맞은편에 임시 숙소가 있는데 아아 여긴 너무 조용하고 좋구나 하는 생각만 들 뿐. 늘 생각하지만 세계의 거대도시는 다들 좀 비슷한 부분이 있다. 숙소 건물 바로 옆엔 아르마니의 매장이, 그 옆엔 마이클 코어스의 매장이 있으니 여기엔 도시색이 없다. 말이 다르고 레스토랑의 조명이 밝고, 배경 음악이 훨씬 조용하니까 다른 도시에 왔나 하는 거다. 내일은 회사에서 주선해준 대로 브로커분과 집을 보러다니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