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널시티 맛집 하카타 칸베에 기온테이와 후쿠오카 호텔 숙소 추천
By 보네르의 여행스토리 | 2018년 9월 13일 |
일본 후쿠오카 근교여행 다자이후 스타벅스 필수
By 내가 만드는 일상 | 2023년 11월 6일 |
2016년 8월 후쿠오카(福岡) 여행 - 2일차 만다라케
By 멧가비 | 2016년 8월 12일 |
일본의 대중교통은 한국과 비슷하면서도 참 다른데, 특히 버스는 절묘하게 뭐든 반대다.승차는 뒷문 하차는 앞문. 요금은 선불. 햇볕을 막는 커튼은 왠지 시골버스 느낌이 나서 운치있고 좋다. 게다가 부저가 좋다. 한국처럼 빼애애액 하는 불쾌한 소리 대신 띵동 하는 청아한 소리로 하차를 알린다.외국에 오면 아무래도 내 나라보다 좋은 점부터 찾게 되지만 버스의 이런 점은 정말 좋다. 지하철이나 버스는 "타기 까지의 과정"은 한국이 좋고, "탄 이후의 느낌"은 일본이 좋다. 창 밖에 보이는 풍경. 보기만 해도 일단 덥다. 하루만 묵고 갈 숙소, 플라자 호텔. 일본인들이 "푸라자"보다는 "부라자"에 가깝게 발음해서 난감했다.
2016. 08. 08. 후쿠오카 1박 2일!!! / (14) 부산으로... 집으로 갑시다!!!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7년 4월 30일 |
하카타항에서 코비를 탔다. 어제와 같은 광경. 겨우 하루 지났는데 이것저것 뭔가 많이 본 느낌... 어쨌든!!! 이제는 집으로 갈 시간이다. 하카타항 여객부두에는 니혼마루가 정박해있는데 멋지다. 유람선 같은데 언제 쓰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배는 서서히 하카타항을 빠져나간다. 하카타항을 빠져나가면서 잠이 들었나보다. 꽤 깊은 잠을 잔 느낌이다. 부산에서 후쿠오카까지 고작 2시간 30분 남짓... 가깝긴 참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자고 일어나보니 부산항에 이미 들어와있다. 신선대 부두가 저 멀리 보인다. 좀 있으면 여객부두에 정박하겠지. 수하물 가진 것도 없으니 나는 달랑달랑 몸만 가면 되는 것이다. 그래도 부모님 맛 보여드릴 포노 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