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 시즌 2> 후기.
By 프리스트의 코믹스 블로그 | 2023년 11월 12일 |
뉴욕Ⅱ... (5)
By Kang's Village | 2016년 9월 26일 |
하루종일 돌아다니고 나니 왠지 씻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일단 숙소로 가서 샤워부터 하고 낮에 짊어지고 다니던 백팩도 두고 카메라 하나만 달랑 들고 타임스퀘어로 향했다. 버스에서 내려 조금 걸으니 TKTS 부스가 보인다. 예전에 왔을 땐 없었던 부스를 새로 만들면서 계단까지 새로 만들었다지... 냉큼 계단 꼭대기에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 봤다. 여기서 셀카도 찍고 동영상도 찍고 다른 사람들 사진 찍는 것도 도와주고... 그리고 계단에 앉아서 지나다니는 사람들 구경도 하고~ 계단에서 왼쪽으로 보이는 모습... 계단에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모습... 계단 뒤로 보이는 모습... 그리고 계단을 내려와 계단 쪽을 바라본 모습... 타임스퀘어 주변의 광고판들도 LED전광판으로 많이
신도 극찬하는 맛.
By 프리스트의 코믹스 블로그 | 2024년 3월 18일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012
By DID U MISS ME ? | 2021년 8월 23일 |
강산이 채 한 번 변하기도 전에 우리들의 친절한 이웃은 로맨스 영화의 주인공으로 변태를 마치고 다시 돌아왔다. 아닌 게 아니라 샘 레이미의 3편이 2007년 개봉작이었으니 정말로 5년 만에 리부트 된 시리즈인 것. 짧은 텀을 두고 돌아왔으니 여러모로 전작들과 비교될 것은 당연지사. 그래서였을까, 마크 웹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연작은 샘 레미의 그것과 정말로 많은 차이를 보인다. 기존 샘 레이미의 3부작에 비해 로맨스 요소가 훨씬 더 많이 첨가 되었다는 것 위주로만 비교 되곤 하는데, 더 큰 차이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만의 미스테리적 요소 추가다. 기존 3부작 속 소시민적 영웅 이미지 마저도 변화를 주고 싶었던 것인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어쩌면 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