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예언
By 우유보다 커피 | 2012년 10월 16일 |
1차전은 분위기팀인 롯데가 총력을 다해 이기려고 할듯해서 유먼이 등판하지만 의외로 계투들이 많이 나올수도 있겠네요. SK가 1차전에 어느정도 의미를 담고 있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개인적으로 김광현은 예전처럼 필승카드라는 느낌보다는 팀의 프렌차이즈 스타로써의 상징성으로 1차전에 등판하는 것 같아서 김광현이 깜짝호투한다면 모르지만 그래도 유먼쪽이 더 무게감 있는건 사실이고 롯데라는 팀의 특성상 분위기를 잡기위해 1차전을 총력전으로 갈듯합니다. 아마 양승호감독이 노리는건 3연승일테지요. SK라는 팀의 특성상 1차전을 잡지못하면 롯데라는 팀은 겉잡을 수 없이 무너질 가능성이 큽니다. 롯데 타자들의 약점은 이미 훤히[..]드러난 상태고 롯데가 자랑하는 양떼불펜은 불씨만 있으면 초가삼간이 다 타오르거든요.
김영민 완봉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5년 9월 5일 |
1. 오늘 좀 나갔다 오느라 다 보진 못했고 대략 5회부터 봤는데 이게 무슨 소린가...아무리 솩 타선이 물빠따여도 그렇지 김영민 완봉이라니. 2. 일단 김영민 선수에겐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네요. 완봉은 귀중한 경험이 될 겁니다. 3. 다만 초를 치는 말 같지만서도 꼭 완전히 믿는다는 말은 아닙니다. 강윤구도 문성현도 오재영도 다들 한 번 쯤은 잘했죠. 그걸 꾸준히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지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물론 김영민 선수가 지속적으로 잘해줘서 새로운 선발의 한 축이 된다면 당연히 기쁠겁니다만 과연 그게 가능할 것인가?는 또 다른 이야기. 뭐 올해 경기 숫자가 많지 않아서 앞으로 두번? 세번? 정도 더 나오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만 그 경기들만이라도 얼마나 할 지 지켜봐야 하겠죠. 4
이번 화수 경기는 대박매치네요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3년 8월 13일 |
하필 순위의 분수령에 있는 팀끼리 붙어버려 그 어느때보다 박터지는 재미를 (해당팬들에게는 똥줄타는) 경기를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1. KIA VS SK 그야말로 단두대 매치. 반게임 경기차라 오늘, 내일 경기 결과로 6,7위가 뒤바뀔수도 있습니다. 거기다가 오늘 선발은 각팀의 토종 ACE 양현종 대 김광현. 명품 투수전이 될 것인가 아님 생각지도 못한 타격전이 될 것인가? 니가 죽어야 내가 산다~~의 전형적인 매치 2. LG VS 삼성 이 역시 1,2위팀이 또 붙어 미리보는 코리언시리즈가 될 전망. LG가 계속 이기면 순위가 뒤바뀝니다. 하지만 LG팬으로써는 그럴 가능성은 좀 희박하다 보는게 주키치가 어느정도 해주냐가 관건이라.... 거기다 상대 선발은 장원삼이니. 뭐 맘 비우고 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