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로미오와 잊혀진 줄리엣
By 落張不入 | 2014년 5월 14일 |
아마 울림은 처음에 젤 별로인 사진을 던지고 난후 점차 예쁜 사진을 풀면서 기대치를 높이는 전략을.... 코엑스광고사진 -> 단체티저 -> 개인티저-> 뮤비티저로 미모가 급격히 높아지고 ㅋㅋㅋㅋ 라스트 로미오 이미지티저가 뜨고 순간 여기저기서 미친듯이 상플과 분석으로 달리는데 이것이_집단_지성의_현장인가.txt 내가 한 상상은 아니고 갤 트윗 허브홈 기타사이트 상플 전부 모은것저 석고상이 아리아드네라는데 착안하여, 혹시 이번 컨셉이 아리아드네와 디오니소스 메타포인가 하는 추측그리스로마 신화를 잘 모르지만 대충 아리아드네를 설명하면 우리나라로 치면 낙랑공주? 부모배신하고 테세우스랑 결혼을 하니마니 하다가 테세우스에게 버림받음. 그런 아리아드네를 디오니소스가 기억을 지우게 하고 신부로
너에게 나를 베팅한다.
By 바나나우유로 만든 얼음집 | 2015년 7월 2일 |
1. 가수는 이름따라 간다더니... 티켓팅의 무한도전은 인팍이나 노답이나... 대행사가 바귀어도 내 자리 없기는 매한가지. 티켓팅 대란 참전 수차례의 경험치로 얻어진게 소위 '감'이라는건데... 의외로 잘 들어맞음. 썸콘은 왠지 모르게 '갈 수 있을것 같다' 라는 근자감 - 말 그대로 근거없는 자신감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도알 하나 보질 못하고 나니... 부아가 치밀며(?) 현타가 왔음. 쌓아놓은 마일리지로 뱅기 잡아타고 티켓팅 목돈으로 방콕에서 주구장창 놀다가 문득 얼음집에 들어와 봤더니.. 천사같은 얼음집 주민분이 '양도표 있는데 가시겠냐'고... 한 입에 덥석 물고 감동...이어 또 다른 주민 분이 다른 날의 양도표를 주시고... 막날 성규 표는 진짜 양도표도 없는 희귀템이었
주말이고 평일이고 달려주는 인피니트.
By 바나나우유로 만든 얼음집 | 2013년 3월 29일 |
1. 팬질이란 무엇인가. 말로만 듣던 똥밟았다. 칼퇴근해서 음방 순위를 체크하겠다는 월요일 부터의 계획은 갑작스런 사건-?-의 발생으로 물 건너 가고... 겨우 겨우 수습한 후 한참 늦은 퇴근. 미친 듯이 동동거리며 달려들어 딱~! 시간맞춰 닥본사 성공. 한 숨 돌리고 나서 .. 습관처럼 이런 저런 팬블로그 찾아다니다.. 잭일슨.. 똥 밟았다. 처음엔 단순한 팬 블로그인줄 알았는데.. 이게 글을 읽어 내려 갈수록 표정 관리가 안된다. 뭐.... 추격자가 시기를 잘 만나 떴지 애당초 아닌 노래였다고? 참 나... 인피니트가 자동차인줄 알던 그 시절에도 추적자는 멋지게 들렸다. 컴백 음방 후기라고 써놓은 걸 보니.. 참 내.. 왜 명수에게 그렇게 어려운 파트를 맡기냐고? 명수 보컬라인이거든~
올 한해도 행복해야 해.
By 바나나우유로 만든 얼음집 | 2016년 3월 13일 |
세상에서 제일 이뿐 김 명수 히야보러 머얼리 위치한 롯데시네마로 가면서 생일맞이 인터뷰를 읽었다. - Q. [엘에게 생일이란 어떤 의미?] ▲ “생각에 잠기는 시간 같습니다. 음...벌써 3월이 되었구나. 1월1일이 엊그제였던 것 같은데 하면서요. 올 한해 앞으로의 계획과 지난 3개월간의 제 자신이 해왔던 일들을 회상하는 시간 같습니다.” ▲ 난 인피 생일마다 축하 포스팅을 올리면서 아... 벌써 3월이되었구나. 하고 느끼는데.. 1,2,3월 팬질의 흔적을 더듬어 보며 3월이 가는구나.. 이런 시간을 갖지. ㅋㅋ - Q.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엘의 생각은?] ▲ “물론 해가 지나갈 때마다 나이를 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지금도 하루하루 일분일초가 흘러가고 있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