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섬의 궤적 3》검은 사서 2, 4, 5, 9권 번역
By 3인칭관찰자 | 2019년 12월 28일 |
이 글은 2017년 PS4용으로 발매된 게임《영웅전설 섬의 궤적 3》의 읽을거리로 등장하는 에레보니아 제국의 기록물형 아티팩트(궤적 시리즈 내에선 대체로 '현존하는 고대유물' 을 지칭)《검은 사서黒い史書》(1~12권)의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전작《섬의 궤적 2》에 등장한 5권('창생의 거신들', '폐도의 암흑룡', '사자전역 발발', '드라이켈스 거병', '사자전역 종결')의 내용은 제외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서적《英雄伝説 閃の軌跡IV -THE END OF SAGA- 公式ビジュアルコレクション》의 p. 278 ~ 281 부분을 번역했습니다. 섬궤 2에 등장했던 검은 사서 5권 검은 사서 ② 『제도개궐 ~ 시작의 땅』(칠요력 81년) 그 대재앙
PS4 - 언차티드 : 네이선 드레이크 콜렉션 클리어
By 조훈 블로그 | 2017년 4월 23일 |
PS3에서 발매한 언차티드 1~3편을 PS4판으로 리마스터한 게임이다. 금요일부터 오늘까지 숨가쁘게 모두 클리어했다. 난이도는 쉬움으로 했고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 몰입해서 달렸다. 워낙 네임밸류가 유명한 게임이라 전부터 궁금했었는데, 클라이밍의 달인(?) 네이선 드레이크의 모험 이야기로 예전에 한창 유행하던 전형적인 쌈마이 트레저 헌터 영화라고 보면 된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이 시리즈는 대작이라 쌈마이라 표현하긴 그렇지만), 미이라 시리즈, 용형호제 외 성룡 영화 시리즈 등등. 보물을 찾아 유적지를 파헤치고 당연히 이를 노리는 악당 집단이 있으며 종국에는 인간이 아닌 존재도 등장하는, 그런 액션 활극이다. 그러나… 본래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에 깊은 감명을 받아서 시작했는데, 물론 그 게임과는 6
더 라스트 가디언
By Deep Dark Fantasia | 2016년 12월 27일 |
일본판 원제는 식인 독수리 토리코.솔까 게임하다 보면 걍 일본 원제쪽으로 하는 편이 배는 나아보인다. 우에다 후미토 작중에서 이코에 환장을 한 노땅 게이머라면 정말 좋아할 스타일의 물건.하지만 나는 하필이면 완다와 거상 쪽을 훨씬 재미있게 한 양반이라 거의 사실상 보스전 이라는 개념자체가 희미한 이 물건에서 큰 재미를 찾지는 못해서 그냥 미술관 작품 구경한다는 느낌으로 플레이를 하셨다.(미술관에서 근무한 인간이 이렇다)게임 전체적으로 의식의 흐름 기법 느낌이 강한데(우에다 양반이 현대미술 전공한 예체능이라 그런지는 몰라도)음악도 잔잔한 분위기에 가까운데다 배경현장도 독수리의 둥지 라고 불리는 뭔가 아스텍스러운 분위기의 탑들이 뭐낙 웅장한 포스를 내뿜으면서도 이 둘이 아주 자연스럽게 합쳐져서 이 게임의 분위
[PS Vita]《하늘의 궤적 SC Evo》플래티넘 트로피 (完)
By 3인칭관찰자 | 2020년 12월 22일 |
노멀 난이도 -> 나이트메어 난이도로 2회차 플레이하여 작년 7월 플래티넘을 획득했습니다. 주로 제가 찍어놓은 트로피 획득 스샷을 중심으로 잡설을 덧붙이려 합니다.(스포일러 있습니다) 모든 보물상자를 열 것(스샷 찍기에 실패했었네요...) 궤적 시리즈의 트로피 유저들에게 발암을 선사하는 역사와 전통의 트로피입니다. 공략 없이 플레이하시는 분이 이걸 따긴 좀 많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상자 1개만 놓쳐도 말짱 황이니 인터넷 등에서 보물상자 정보를 얻은 후 하나하나 참조해 가며 플레이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전작인 FC의 경우는 서장 ~ 종장까지 각 장(총 5개의 장)이 리벨 왕국의 특정 도시와 그 주변지역을 무대로 펼쳐지고, 그 장이 끝나 다른 도시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