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 리부트 캐스팅 이야기가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2월 6일 |
솔직히 저는 별 기대를 크게 걸고 있지 않기는 합니다. 일단 그래도 포스팅감이 떨어져가니, 이야기는 해야겠죠. 카야스코델라리오, 해나 존 케이먼, 로비 아멜, 톰 호퍼, 에반 조지아, 닐 맥도프가 일단 캐스팅 되었다고 합니다. 이중에서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클레어 레드필드 역할을, 로비 아멜은 크리스 레드필드를, 해나 존 케이먼은 질 발렌타인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톰 호퍼는 알버트 웨스커 역할, 그리로 에반 조지가아 레온 스콧 케네디 역할을 한다고 하더랍니다.
소셜 네트워크 (2010)
By 놀고먹는한량인생 | 2020년 11월 16일 |
영화로써의 재미는 충분합니다. 이야기 자체는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다 알고 있는, 거대 SNS의 시작과 그 발전, 그리고 그것을 둘러싼 좋고나쁜 이야기들입니다. 영상화하는 과정에서의 캐스팅, 이야기의 선별,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장면 전환, 대사의 호흡, 갈등구조, 배우들의 적절한 연기까지 거의 흠잡을 데가 없는 수작이에요. 안보신 분이라면 적극적으로 권할만합니다. 그리고 영화와는 별개로, 살면서 참 이해하기 힘들었던 옛 직장 동료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훌륭한 학벌과 나름 젠틀한 성격이고, 자기 분야에서 실력을 충분히 인정받는 사람이지만 도무지 같이 일하고 싶지 않은 스타일인데, 이 영화를 보니 매우 유사한 사람이 나오더군요. 사회성의 결여, 공감능력의 결여 라고 주변에서는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