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 치앙마이 깐똑쇼
By 늘 푸른 전나무처럼...... | 2012년 10월 12일 |
깐똑쇼는 정찬을 먹으며 태국 민속 무용을 감상할 수 있는 말하자면 디너쇼이다. 캄보디아에서 본 압사라 댄스와 성격은 비슷하지만 좀 다르다. 캄보디아의 압사라 댄스는 대부분 부페 음식이 차려진 극장식 식당에서 관람을 하지만, 깐똑이라는 말이 정찬이 차려진 상(앉은뱅이 식탁)을 뜻하는 것처럼 깐똑쇼는 바닥에 차려진 태국 북부 정찬을 먹으며 태국 무용을 관람하는 것이다. 태국 무용의 원류가 캄보디아의 압사라 댄스라고 하는데 태국으로 건너와서는 좀 더 세련되어지고 기품이 있어졌다고나 할까? 개인적인 느낌은 여하튼 압사라 댄스보다는 좀 더 차분하고 우아하다는 느낌이었다. 이틀간의 정글 트래킹을 마친 상태라 많이 피곤했지만 조금이라도 시간을 아끼기 위해 저녁에 예약한 깐똑쇼에 맞추려니 쉴 시간의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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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당신의 일상은 안녕한가요? | 2023년 1월 22일 |
태국에 다녀왔습니다
By 초록불의 잡학다식 | 2012년 5월 1일 |
4월 26일 저녁에 출발해서 오늘 아침에 돌아왔습니다. 역시 사람은 운동도 좀 하고 땀도 흘려야 체중이 빠진다고요? 갈 때보다 2.6킬로그램 쪄서 돌아왔습니다. 살 빼는데는 역시 스페셜K밖에... (퍽!) 우리가 묵은 곳은 해변가에 지어진 푸켓 센타라그랜드 비치리조트입니다. '센타라'라는 호텔이 몇 개 있어서 떠나기 전에 혼동이 좀 있었죠. 해변가에 지어져 있어서 걸어서 5분 만에 카론 비치에 나갈 수 있습니다. 제 룸에서 찍은 전망입니다...^^ 저 바다가 바로 인도양이죠. 지난 번에 팔라우에 가서 태평양에 몸을 담가봤으니, 이제 대서양만 가보면 될 듯... (먼산) 호텔 안에 다이빙 대와 유수풀이 갖춰진 풀장이 있어서 호텔 안에서 놀아도 충분합니다. 풀장은 이런 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