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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5. 호수에서 수영하고.. 블랙트러플 먹기!
운전을 종일 한 날은 너무 피곤하다. 그런 날은 낮잠을 하나도 못자기 때문에 밤이 되면 눈이 그냥 감겨서 일기를 쓸 수가 없네.. 덕분에 밀린 일기 ㅎㅎ 호수에서 놀다가 친구가 올 시간에 맞춰 기차역에 왔다. 기차역이라고 해봐야 정말 조그마한 간이역처럼 생겼다. 원래는 내일 종일 같이 투어 하기로 했는데, 내가 우리 동네 좋다고 놀러오라고 해서 오후에 오는거다. 둘이서만 있다가 친구가 온다고 하니 너무 반가워 플랫폼 앞에 나가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 호텔에 들러 옷을 갈아 입은 후 본격 호수 수영시간! 오랫만에 친구 커플에게 아기를 보내놓고 나는 조금만 쉬자 ㅠㅠ 이거 비치체어 두 개에 파라솔 하나 해서 10유로 종일 누워 있어도 좋을걸 우린 몇 시간만 있다 저녁 먹으러 갔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