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By 미노의 아직 녹지 않은 얼음집 | 2012년 10월 9일 |
오늘 선발 송승준은 잘던졌으나 수비들이 알아서 무너뜨렸고 타석에서는 대타로 나온 박준서가 큰일을 해냈다. 큰경기에 믿고 쓸수 있는 투수가 있다는게 이렇게 기쁠수가. 내일은 유먼이 선발 상대선발은 노경은임 내일도 잘해보자. ps : 오늘 수비는 진짜 눈뜨고 볼수가없다.
[관전평] 7월 10일 LG:롯데 - ‘우규민 6.2이닝 무실점’ LG 6연패 마감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7월 10일 |
LG가 6연패를 마감하며 7월 첫 승을 거뒀습니다. 10일 사직 롯데전에서 6:0으로 완승했습니다. 선발 우규민의 6.2이닝 무실점 호투와 오지환의 2점 홈런 포함 3타점에 힘입었습니다. 1회초 5득점 LG는 전날 경기 석패의 아쉬움을 1회초 대량 득점으로 씻어냈습니다. 선발 박세웅을 상대로 리드오프 김용의가 몸쪽 빠른공을 잡아당겨 우측 2루타로 출루하자 이천웅이 변화구를 걷어 올려 만든 우중간 안타로 선취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이천웅의 적시타는 결과적으로 결승타가 되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3타수 3안타 2볼넷 100% 출루를 비롯해 최근 이천웅의 타격감이 좋습니다.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천웅은 3회말 무사 1루에서 김문호의 큼지막한 타구를 아웃 처리하는 호수비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