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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정우, 오달수. 두 배우가 작품을 끌어가는 힘이 대단하다. 시종일관 웃기고 울린다. 2. 어린 시절 본 드래곤헤드라는 만화책의 설정이 생각났다. 터널이 무너지고 고난과 공포를 극복해가는 순간들. 그런 것들이 잘 묘사 되었다. 3. 식량은 생수 2통, 케이크. 주유소 알바 할아버지가 실수로 기름을 많이 넣지 않았더라면 그 물도 없었겠지. 자동차 안에 물과 라면, 과자 등 식량을 넣고 다니는 나로서는 안타까웠다. 4. 영화에서 스마트폰 배터리가 생각보다 오래간다. 계속 켜 놓고 있는 것 같은데. 어쨌거나 차라리 전원을 끄고 필요 할 때마다 켰으면 어땠을까? 보조 배터리라도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런데 영화에서는 자동차 잭에 스마트폰을 충전했었던 것 같은데. 아닌가? 5. 살아있다는 것은 무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