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타이런트 Tyrant 시즌 3 // 사랑과 전쟁
By Sympathy in panic | 2016년 9월 14일 |
캔슬위기까지 몰렸다가 에피소드를 늘려 방송된 타이런트 시즌3. 솔직히 이건 시즌2에서 그냥 끝냈어야 했다. 시즌2에서 IS(극중 칼리프)에 맞서 영토를 탈환하고 개판이 된 나라를 수습하는 것 까지는 좋은데 PC충이 되어버린 바쌈은 그들을 처벌하는게 아니라 관용과 이해 타령을 하면서 죄인들을 모두 풀어준다. IS가 말이 통할 상대였으면 애초에 그사단이 안났지. 여기에 한술더떠서 개연성따위는 밥말아먹고 사랑과 전쟁같은 막장 불륜드라마를 보여준다. 바베큐 잘굽는다고 다리 벌리는 년이랑 얼굴 몇번 보고 청혼하는 새끼는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다. 뜬금없는 배다른 자식 커밍아웃도 포함. 똥꼬충 아들 발정나서 분위기 파악 못하고 나대는 것도 못봐줄 지경. 이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