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민락동 수변공원, 광안대교
By ::cog life | 2014년 11월 24일 |
일 그만두고 쉬는 요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데 선뜻 나서지 않는 걸 보니 겁이 많아진 것 같다.사실 유럽엘 다시 가고싶다.다들 유럽은 여름이라 말하지만, 12월의 유럽은 정말 멋지다. 곳곳이 크리스마스마켓으로 북적이고 흥겹고 따스한 분위기..잊을수 없다. ㅠㅠ 무튼 얼마전에 다녀온 수변공원.. 낮에 손세차 맡겨놓고 한바퀴 한적하게 걸으며 커피도 마시고 노래도 듣고 놀다왔다.그때가 지금보다 더 추웠던것 같다. 손시려워서 떨면서 걸어다녔으니...ㅎ 아, 내일은 어디로 훌쩍 가봐야겠다. 놀 때 잘놀자. 후회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