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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장르 팬이라는 놈은...- ㅛ-
얼마 전부터, 집 근처의 산책로(작은 호수 주변으로 둥글게 산책로를 겸한 조깅 코스가 마련되어 있음)에서 걷기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저녁 먹고 나가보면 주변 동네 사람들이 다 몰려 나와서 운동을 하는 탓에 아주 바글시끌북적 함. 나름대로 호수 가운데에 유명한 유원지도 있고(더군다나 밤엔 조명도 켜서 호수랑 시너지 효과), 조경을 잘 해놓은 탓에 분위기도 있어서 보면 커플들도 득시글(...) 거리는 곳인데... 이런 곳에서 운동하면서도 본인이 하는 생각은 '오, ㅇㅅㅇ 왠지 여기서 크리처 뜨면 재미있을 것 같엉' 같은 거란 말이지(...). 한밤중에 울려퍼지는 비명에 으드득 효과음, 고어신. 우왕! 그렇게 생각이 나가다 보면 크리쳐의 종류를 생각하게 됨. 밀반입 악어? 아님 수수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