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Cousin's Burger & Coffee
By Greatdobal's | 2017년 4월 13일 |
위치 st.200+st.51https://www.google.com/maps/place/Cousin's+Burger+%26+Coffee/@11.5624294,104.9230337,17z/data=!3m1!4b1!4m5!3m4!1s0x310951384abfc265:0x1b09b83dff3b5142!8m2!3d11.5624242!4d104.9252224 가빈식당 맞은편에 있는 Cousin's Burger & Coffee지금 트립어드바이저에서 5위 안에 들어가는 아주 강력한 식당이다. 프놈펜에서 특히 강변의 식당에서는 쉽게 맛있는 수제 햄버거를 먹을 수 있는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저렴하고 맛있는 햄버거를 판다. 햄버거+감자칩+음료 세트가 7불 정도로 양도 충분하고 가격도 적당하다. 보통 강변의 햄버거까
프랑스 니스에서 모나코로 가는길.
By go-st | 2012년 5월 18일 |
니스에서 모나코 가는 길. 도로 우측으로 절경이 펼쳐진다. 이런 풍경은 흔하지 않다. 그리스의 산토리니에선 강한 햇살에 허옇게 바랜 페인트 자국이 어쩔수 없는 생활의 냄새를 풍겼고, 동남아의 한적한 해변에는 가난한 현지인이 외국 대학생의 벌겋게 익은 등을 맛사지하는 모습이 흔했다. 원아일랜드-원리조트라는 몰디브는 캔디여주인공과 재벌 3세남의 사랑이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드라마 세트장처럼 현실과는 동떨어진 인조 낙원이었다. 그런데 이곳은 흠잡을데가 없다. 오랫동안 다듬어져온 미의식이 풍경에 걸맞는 인공물로 드러나고, 하나하나 윤기나게 관리되고 있었다. 거기에 편안하게 자리잡은 여유로움. 사람의 삶이 이처럼 윤택해도 되는걸까. 대학시절, 스위스 인터라켄으로 가는 유람선이 선착장에서 뱃머리를 틀어 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