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핫 했던 보드게임 미플 서커스를 가족과 플레이 했습니다. 3인, 4인 플레이를 해 봤는데 게임 특징 상 인원수에 따른 차이는 느낄 수 없었습니다.꽤나 유쾌한 파티 게임이더군요.어플로 음악 틀어놓고 하는 것도 그렇고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언제까지 재미있을지는 모르겠으나 가끔 웃자고 놀기에는 딱 좋은 보드게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만 생명력은 생각보다 짧을 것 같네요. ^^;
미친 왕 루드비히의 성과 미플 서커스를 구입했습니다. 미친 왕은 복귀때부터 관심이 있긴 했지만 위시 리스트는 아니었습니다. 뜬금없이 구매하고 싶더군요. 그런데 진행을 경매로 한다는 것은 구매하고서야 알게 되었군요. ㅎㅎㅎ;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긴 한데 아내오 아이들도 좋아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모던아트를 좋아하니 이것도 좋아할까요? ^^;이 게임을 좋아하면 다음 구매는 아일 오브 스카이가 될 것 같습니다. 미플 서커스는 한글판이 나온다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덕분에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한글판이 출시되면 소장여부는 고민을 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