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구역사. 1925년에 세워진 건물이다. 현재 이름은 옛 사적번호를 붙여서 문화역서울 284이고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역서울 284 홈페이지 지난주에 종로에 나가는 김에 서울시청 신청사와 조계사에 들러보았다. 자전거를 타고서 한강자전거도로를 시원하게 달리는 것도 유쾌한 일이지만 번잡한 도심 속을 주유하며 인류가 구축해놓은 문명을 바라보는 것도 나름대로 재미가 있다. 효창공원 관람을 마친 후 서울역을 지나 시청 쪽으로 향했다. 복원공사 중인 남대문(숭례문). 인터넷 예약을 통하여 11월 4일까지 주말에 한하여 복구현장 공개관람이 가능하다. 후손에까지 물려줘야 하는 민족의 문화재를 훼손하는 인간은 사형에 처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한다. 서울시청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