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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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욕> - 다양성이 보편성이 될 통로를 낼 수 있도록

<정욕> - 다양성이 보편성이 될 통로를 낼 수 있도록

(2024/06/01 : CGV 강변) 이라는 극의 타이틀만으로는 농밀한 남녀상열지사가 펼쳐질 거라고 예상하기 쉽지만 사실 '키시 요시유키' 감독의 이 신작은 쾌락과 연동된 '정욕(情欲)'이라는 단어가 아니라 한자 '바를 정(正)'자를 활용한 조금 다른 의미의 '정욕(正欲)'이라는 개념을 내세우는 작품입니다. 직역하자면 '바른 욕망'이 될 이 제목은 이 이야기가 '자신이 품은 무언가를 바라는 그 감정이 과연 옳은 것일까?'에 대해서 고민하고 천착하는 이들을 내세우려 한다는 걸 알리는 일종의 선전 문구라고도 볼 수 있지요. 실제로 영화는 물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