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벤트도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갔다랍니다. 물론, 전보다는 많이 느슨해졌다랄까요? 월 간 임무 진행 중... 하나 둘 천천히 진행 중이에요. 아무래도 운/랜덤이 많이 작용하는 게임이다보니 잘 될 때, 안 될 때 기복이 꽤 심한 게임인데, 요즘은 안 되는 타이밍인가봐요. 묘코 자매 데리고 2-5 깨러 가는 임무에서는 야간 방에서 깔끔하게 한 척씩 대파(...) 회항을 시전하더니, 저속 전함 셋에 경순양함 하나 데리고 5-1 깨러 가는 임무에서는 지금까지 진행해본 중 정말 최악의 진행 상황을 보여줬더랍니다. 월간 임무 진행하면서 훈장 이외의 해역에서 전위 지원 함대까지 동원해보기는 처음이네요. 하지만, 꼭 나쁜 것만은 아니었어요... 덕분에... (포스팅 마지막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