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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미드 탑10, 왕좌의 게임 등

판타지 미드 탑10, 왕좌의 게임 등

ML江湖..|2013년 9월 23일

없는 게 없이 다양한 장르로 포진돼 있는 미드. 이중 판타지가 들어간 미드만 골라봤다. 미국 현지에서 반응이 좋은 2013년 인기 상한가 중인 판타지 미드는 아래와 같다. 역시 '왕좌의 게임'이 1위. 퇴마사 형제 이야기를 다룬 '슈퍼내추럴'은 시즌8까지 나온 인기 미드 중 하나로 모 케이블에서 연속 방영해 줄 정도다. '트루 블러드'는 뱀파이어 미드 중 최고작. 이중에서 유일하게 챙겨본 '워킹 데드'는 좀비물의 지존인 드라마. 10월에 시즌4가 예고돼 있다. 잔혹동화와 범죄극을 절묘하게 섞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이와 비슷한 유가 있다면 '그림형제'를 빼놓을 수 없는데 순위에는 들지 않음. 개인적으로 그림형제를 챙겨보는 중. 매회마다 스피드하게 해결되는 게 장단점으로 사람들 사이에 숨어사는

2013 추석 특선영화 편성표, 풍성하다

2013 추석 특선영화 편성표, 풍성하다

ML江湖..|2013년 9월 17일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명절표 특선영화들. 1년에 딱 두 번 설날과 추석에만 안방극장에서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들로 이번에도 대거 포진됐다. 특히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길어 대작(?)들이 걸려있는 게 특징인데, 한마디로 풍성하다. 하지만 한국영화의 흥행이 수 년간 계속되면서 이젠 웬만한 사람들은 다 봤을 영화들이기도 하다. 그만큼 간극도 짧아졌다. 개봉한 지 일 년 안 쪽의 작품들이 지상파에 걸리는 등, 올해 추석엔 '베를린'과 '박수건달'(13년 1월 개봉) 신상을 비롯해 '광해'와 '도둑들'이 대표적이다. 그럼 특선영화 편성표를 잠깐 살펴본다. (네이트에서 참고, 케이블 제외) 연휴가 시작되는 17일 저녁부터 SBS가 '박수건달'로 포문을 열고, MBC가 '내아모'를 방영한다. 연휴 첫날 1

좀비물도 드라마가 될 수 있는 '워킹 데드'

좀비물도 드라마가 될 수 있는 '워킹 데드'

ML江湖..|2013년 9월 13일

여러 공포영화에서 '좀비물'은 다소 매니아틱하게 B급 장르로 인식되어 온 게 사실이다. 그도 그럴 것이, 살아있는 시체들이 무리를 지어 다니며 인간의 살육을 뜯어 먹는 사투 속에서 뭔가를 찾아낸다는 자체가 어불성설. 그냥 껄끄럽고 매스껍고 목불인견의 살육전만이 남아있을 뿐, 이야기가 아닌 공포적인 비주얼로 환기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좀비물의 아버지 '조지 로메로' 이후,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면서 아직까지 호러 판타지로써 자리매김하며 진행 중에 있다. 100여 분의 영화가 호러 비주얼로 다가온다면, 드라마로 포맷된 는 색달라 보인다. 긴 호흡으로 달려가는 드라마의 특성을 이용해 '이야기'를 담아내고, 좀비물로 '드라마'가 될 수 있음을 여실히 증명하고 보여준다. '워킹 데드'

관상, 관상으로 풀기엔 벅찬 팩션극

관상, 관상으로 풀기엔 벅찬 팩션극

ML江湖..|2013년 9월 12일

사람의 얼굴에는 세상 삼라만상이 모두 다 들어있소이다!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천재 관상가 내경(송강호). 처남 ‘팽헌’(조정석), 아들 ‘진형’(이종석)과 산속에 칩거하고 있던 그는 관상 보는 기생 ‘연홍’(김혜수)의 제안으로 한양으로 향하고, 연홍의 기방에서 사람들의 관상을 봐주는 일을 하게 된다. 용한 관상쟁이로 한양 바닥에 소문이 돌던 무렵, ‘내경’은 ‘김종서’(백윤식)로부터 사헌부를 도와 인재를 등용하라는 명을 받아 궁으로 들어가게 되고, ‘수양대군’(이정재)이 역모를 꾀하고 있음을 알게 된 그는 위태로운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한다. 머리는 하늘이니 높고 둥글어야 하고 해와 달은 눈이니 맑고 빛나야 하며 이마와 코는 산악이니 보기 좋게 솟아야 하고 나무와 풀은 머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