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의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최초로 외과의 역을 맡은 것으로 화제인 신 드라마 '블랙 페앙'(TBS 계, 4월 스타트, 매주 일요일 21:00~)에, 타케우치 료마, 아오이 와카나, 바이쇼 미츠코, 고이즈미 코타로, 우치야 마사아키 등 호화 배우진의 출연이 결정되었다. 본작은 일본의 의료 문제를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제기해온 카이도 타케루에 의한 시리즈 누계 115만부를 돌파한 소설 '신장판 블랙 페앙 1988'(코단샤 문고)의 드라마화. 오만한 성격과 언행으로 주위와의 갈등을 항상 낳고 있으며, '환자를 살리고 의사를 죽이는'이라고 불리는 고고한 천재 외과의·토카이 세이시로(니노미야)가 갑자기 도입되게 된 수술용 최신 의료 기기·스나이프를 둘러싼 의혹을 계기로 질투로 소용돌이 치는 대학 병원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