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도 얼어버린 동장군By 국가대표의 여행일기 | 2021년 1월 8일 | 집콕 생활이 길어지니 요즘 들어 제일 많이 하는 말은 ‘ 오늘은 뭐에다 먹을까 ?’ 이 말을 가장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주부들이라면 다들 공감하는 부분일 텐데요. 매일 반찬 걱정하며 식구들 먹이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닌듯합니다.ㅎ 오늘 저녁 야채 볶음밥 재료 준비하다 얼어버린 달걀을 보고 놀라워 사진으로 남겨봤어요. 얼은 달걀은 처음 봤거든요.동장군의 기세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게 해준 것 같은데요. 30개짜리 한판을 사서 베란다에 두었는데 잊어버리고 있다 저녁때 보니 2개가 얼어 있더라구요. 달걀도 추운 곳에서 얼어버린다는 걸 알게 되면서 그 모습이 신기해서 아들 보여주었더니 정작 아들은 별 반응이 없다는 거~ ㅎ.......일상(1376)동장군(3)얼어버린달걀(1)최강한파(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