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날씨가 조금 풀려서 미세먼지 농도가 옅은날 한강구경 하러 놀러간 행주산성공원 입니다. 보통 한강변은 어디나 사람들이 북적이지만 한강하류에 위치한 이곳은 꽤나 한적해서 색다른 산책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더라구요. 특히나 제가 방문한 시간이 오후늦은 시간이라 햇볕도 살짝 노을진듯 비춰지고 날이 조금만 더 풀리면 야외벤치같은데서 1~2시간 있다가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한강이 바로 옆으로 흐르는 행주산성공원이렇게 공원이라는 표지가 적혀있어서 이곳이 그냥 공터가 아니구 공원이 맞구나 하고 확실히 인지하게 됨 ^^주말임에도 사람이 많이 없어서 북적이지도 않고 한적합니다.조용히 걸으며 한강구경하기 딱 좋아요!요긴 공원과 바로 이어져있는 컬드삭이란 카페인데 아직은 야외테라스에서 커피 한 잔하기는 다소